[초급반 후기] 임신8개월+미국살이 1년 = 빵빵은 자신감입니다!!!
작성자
유지연
작성일
2024-07-25 10:30
조회
1392
안녕하세요!
미국살이 1년중이며 임신 8개월차 빵빵이 입니다!
드디어 초급반 1바퀴를 다시 시작하게 되네요!
첫 빵빵과의 만남은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게되어 의심 반으로 시작했지만 언제나 쌤이 외치는 소리...
"그러게 왜 늦게 시작했니... 너 쉴 때 다른 빵빵이들은 하나라도 더 배웠자나~~~" 귓가에 맴돕니다.
특히 임신을 하고 나서 더더 실감해요 ㅠ.ㅠ 10월 출산 예정이라.. 정말 한달 한달이 시한부처럼 아쉽고 걱정입니다.
이번달 수업을 하며 좋았던 점을 이야기해볼게요.
1. 다시 만난 A month
저는 작년 겨울에 빵빵을 시작해서 쭉 초급반을 듣고 있었는데요, 다시 돌아온 A month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처음 한 바퀴를 돌 땐 쌤의 모든 예문을 다 따라가긴 버거울 때가 있었어요. 특히 라이브로 참여할 땐, 쌤이 말씀하시는 걸 놓칠 때가 있었고,
들었지만 안 들려서 따라하기 어려운 ㅠ 그래서 녹화본을 들으며 다시 체크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러나 한바퀴를 돌아온 지금, 쌤의 문장이 넘 잘 들려요 ㅠ
이게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 ㅠㅠ 따라하면서도 즐겁고 더 재미있었어요.
2. 라이브만 듣다가 녹화본? 오히려 좋아
다들 아시다시피 방학이었던거 아시죠..? 물론 전혀 그런걸 느끼지 못할 만큼 쌤의 공백은 0 아니 -1020% 였지만 (오히려 더 연락 많이 주셨던거 같아요 ㅋㅋ)
사실 임신 후기에 들어서면서 몸도 너무 무겁고 심지어 코로나에 걸려버리면서 저의 컨디션은 바닥을 찍기 시작했어요...
만약 라이브를 듣고 있었던 때라면... 다 놓치고 정말 절망적이었을텐데 개인적인 상황에서 녹화본으로 뒤늦게나마 따라갈 수 있음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직 완강 전인데 ㅠ 후기 쓰고 얼른 쫓아가보려고요.. (연장 이벤트 백번 절하며 감사드립니다요..)
3. 빵빵은 자신감입니다!
제가 남편에게, 주위사람들에게 매번 말하는 문장이에요. 빵빵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요!
미국에서 살아간지 1년여 정도 되었지만.. 진짜 해외살이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안 나가려면 안 나갈 수 있고, 영어 안 쓰려면 안 쓸 수 있습니다.
절대 외국 산다고 영어, 언어가 느는 것이 절대 아니에요! That'why 해외 사시는 분들이 빵빵에 더 환장하는 이유가 여기 있지 않을까요?
그나마 아이 키우시는 엄마분들은 주변 이웃들과 말이라도 틀 수 있으실텐데 ㅠㅠ 아이도 없는 전업주부는... 진짜 장볼 때를 제외하곤... 영어를 쓸 곳이 없습니다 ㅠㅠ
ESL에 가도 비슷한 수준의 외국인들끼리 모여있기에 영어가 더 늘기는 어렵고... 정말 찾아 헤매도 외국인 친구를 만들기도 쉽지 않아요.
그런 저의 환경에서 빵빵은 입과 귀가 트이는 시간이었어요. + 멘탈관리까지
매번 쌤이 '먼저 말을 걸어야한다'를 말씀하시기에, 제가 선택한 방법은 고작 장보러 갔을 때라도, 먼저 말걸기, 관심 갖기 등등이었습니다.
여전히 문장이 완벽하지 못해도 계속 시도하고 말 걸고 였어요!!! 그렇게 빵빵과 몇개월 시도해보니 어느정도 말이 통하더라고요!
처음 미국왔을땐, 저에게 말 걸까봐 남편 뒤에 숨기도 하고 웃다가 눈 피하고 이랬었는데... 이젠 스몰톡이나 궁금한 것도 더 캐내서 물어보고
멤버십 가입 등 조금더 시간이 걸릴 땐 자연스럽게 대화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빵빵에서 배운 표현이나 문장이 들릴 때 정말 기쁘고! 제가 말할 때도 두더지를 실수 하진 않는지 계속 머리 돌리면서 말해보고 있어요!
출산하게 되면 바로 복귀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막달 태교를 빵빵과 함께 하며 낯설고 서러운 타향살이를 더 즐겁고 재밌게 누릴 수 있도록 마인드셋을 바꿔보려 합니다.
분명.. 출산 때도 도움이 많이 되길 바라며!!
빵빵 & 지민쌤 & 함께 하시는 모든 빵빵이들 화이팅입니다!
미국살이 1년중이며 임신 8개월차 빵빵이 입니다!
드디어 초급반 1바퀴를 다시 시작하게 되네요!
첫 빵빵과의 만남은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게되어 의심 반으로 시작했지만 언제나 쌤이 외치는 소리...
"그러게 왜 늦게 시작했니... 너 쉴 때 다른 빵빵이들은 하나라도 더 배웠자나~~~" 귓가에 맴돕니다.
특히 임신을 하고 나서 더더 실감해요 ㅠ.ㅠ 10월 출산 예정이라.. 정말 한달 한달이 시한부처럼 아쉽고 걱정입니다.
이번달 수업을 하며 좋았던 점을 이야기해볼게요.
1. 다시 만난 A month
저는 작년 겨울에 빵빵을 시작해서 쭉 초급반을 듣고 있었는데요, 다시 돌아온 A month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처음 한 바퀴를 돌 땐 쌤의 모든 예문을 다 따라가긴 버거울 때가 있었어요. 특히 라이브로 참여할 땐, 쌤이 말씀하시는 걸 놓칠 때가 있었고,
들었지만 안 들려서 따라하기 어려운 ㅠ 그래서 녹화본을 들으며 다시 체크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러나 한바퀴를 돌아온 지금, 쌤의 문장이 넘 잘 들려요 ㅠ
이게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 ㅠㅠ 따라하면서도 즐겁고 더 재미있었어요.
2. 라이브만 듣다가 녹화본? 오히려 좋아
다들 아시다시피 방학이었던거 아시죠..? 물론 전혀 그런걸 느끼지 못할 만큼 쌤의 공백은 0 아니 -1020% 였지만 (오히려 더 연락 많이 주셨던거 같아요 ㅋㅋ)
사실 임신 후기에 들어서면서 몸도 너무 무겁고 심지어 코로나에 걸려버리면서 저의 컨디션은 바닥을 찍기 시작했어요...
만약 라이브를 듣고 있었던 때라면... 다 놓치고 정말 절망적이었을텐데 개인적인 상황에서 녹화본으로 뒤늦게나마 따라갈 수 있음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직 완강 전인데 ㅠ 후기 쓰고 얼른 쫓아가보려고요.. (연장 이벤트 백번 절하며 감사드립니다요..)
3. 빵빵은 자신감입니다!
제가 남편에게, 주위사람들에게 매번 말하는 문장이에요. 빵빵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요!
미국에서 살아간지 1년여 정도 되었지만.. 진짜 해외살이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안 나가려면 안 나갈 수 있고, 영어 안 쓰려면 안 쓸 수 있습니다.
절대 외국 산다고 영어, 언어가 느는 것이 절대 아니에요! That'why 해외 사시는 분들이 빵빵에 더 환장하는 이유가 여기 있지 않을까요?
그나마 아이 키우시는 엄마분들은 주변 이웃들과 말이라도 틀 수 있으실텐데 ㅠㅠ 아이도 없는 전업주부는... 진짜 장볼 때를 제외하곤... 영어를 쓸 곳이 없습니다 ㅠㅠ
ESL에 가도 비슷한 수준의 외국인들끼리 모여있기에 영어가 더 늘기는 어렵고... 정말 찾아 헤매도 외국인 친구를 만들기도 쉽지 않아요.
그런 저의 환경에서 빵빵은 입과 귀가 트이는 시간이었어요. + 멘탈관리까지
매번 쌤이 '먼저 말을 걸어야한다'를 말씀하시기에, 제가 선택한 방법은 고작 장보러 갔을 때라도, 먼저 말걸기, 관심 갖기 등등이었습니다.
여전히 문장이 완벽하지 못해도 계속 시도하고 말 걸고 였어요!!! 그렇게 빵빵과 몇개월 시도해보니 어느정도 말이 통하더라고요!
처음 미국왔을땐, 저에게 말 걸까봐 남편 뒤에 숨기도 하고 웃다가 눈 피하고 이랬었는데... 이젠 스몰톡이나 궁금한 것도 더 캐내서 물어보고
멤버십 가입 등 조금더 시간이 걸릴 땐 자연스럽게 대화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빵빵에서 배운 표현이나 문장이 들릴 때 정말 기쁘고! 제가 말할 때도 두더지를 실수 하진 않는지 계속 머리 돌리면서 말해보고 있어요!
출산하게 되면 바로 복귀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막달 태교를 빵빵과 함께 하며 낯설고 서러운 타향살이를 더 즐겁고 재밌게 누릴 수 있도록 마인드셋을 바꿔보려 합니다.
분명.. 출산 때도 도움이 많이 되길 바라며!!
빵빵 & 지민쌤 & 함께 하시는 모든 빵빵이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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