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급 세번 돌고 중급은 두바퀴째 인연을 맺고 있는 빵빵이에요~^^ 앞으로 원어민과 자연스러운 말하기가 될때까지?어쩜 그 이상 쭉~ 지민쌤과 계속 함께 할 예정이구요! 언어는 꾸준함이 답이잖아요. 몇일만 손 놓고 있어도 머릿속이 하얘지고 너무나 쉬운 문장도 말문이 탁 막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수업을 들으면서 느꼈던 빵빵의 가장 큰 매력은 학생들을 빵며들게 한다는 점인것 같아요(꺄아). 저는 예복습 철저히 못하는..수업만 줌 라이브로 겨우 듣고 있어요. 하지만 수업을 계속 듣다보면 어느 순간 마법처럼 배운 내용들 말하고 있다는 거!
처음 중급을 시작했을 때 서너달 기간동안은 반은 알아듣고 반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초급반 수업을 들었을때와 마찬가지로 같은 내용이 매달 반복적으로 나오고 두번째 같은 내용을 들었을때는 수업 중 지민쌤의 말이 거의 다 들리기 시작하고 질문에 대답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ㅎㅎㅎ

두번째, 지민쌤의 강의는 단순히 영어공부를 하는 것 이상인 것 같아요. 수업을 시작하면 선생님의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와 마인드셋으로 하루를 즐겁게 만들어 주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지민쌤도 유학파나 교포가 아닌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하신 덕분에 실수하며 배웠던 경험담이나 고충들을 종종 이야기 해주시고, 학생들의 어려움을 잘 공감해 주시는데 그런 부분들이 저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던 것 같아요. 외국인만 다가오면 식은땀 뻘뻘 공포에 질렸던 과거에서, 물론 100프로는 아니지만 틀리더라도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9월 라이브 너무 고대하고 있습니다. 곧 만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