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반 한 바퀴 돈 빵빵이입니다! 초급반 6개월을 들으니 이제 시제와 are you, do you를 헷갈리지 않게 됐습니다!
솔직히 한 바퀴 돌고 2번째 듣는 수업이니깐 수업내용이 겹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웬걸 다시 듣는 건데도 큰 틀만 같을 뿐 더 풍부해진 내용으로 돌아오셨더라고요! 커리큘럼에 써있는 것 외에 부가의문문이라던가 whenever,wherever 등 실생활에 쓰이는 다른 문법들도 많이 알려주셨어요!! 혼자 공부할 때는 뜻만 외워지고 어느 상황에 쓰이는지 감을 못 잡았었는데, 지민쌤의 예문 덕분에 완벽히 이해됐지 뭡니까!!ㅋㅋㅋ
지난 6개월 간은 여러 일정들이 있고 무엇보다 공부습관을 잡는데 시간을 쓰다보니 빵빵 수업 1회독 하는 것 외에 지민쌤이 추가로 주신 숙제들을 하지 못했어요ㅠㅠㅠ 하지만 이제는 공부 습관도 잡혔고, 이번달은 비교적 널널해서 이번에는 지민쌤이 시키시는 방법대로 공부를 진행해보려해요! 다음달에는 그것에 대한 후기를 적을 생각입니다ㅎㅎㅎ
적다보니 공부습관에 대해 말하고 싶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진짜 지민쌤말대로 적는 습관 버리야 하더라구요. 저도 초반 3개월까지는 k-내신 공부 습관 때문에 처음 듣는 모든 수업내용을 적으려고 했었어요. 그러다보니 공부에 대한 압박감도 들고 완벽히 다 적어내야한다는 피곤함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초반에는 수업을 듣는게 힘들었어요. 그런데 지민쌤의 조언대로 쓰지 않고 입으로 공부하다보니 훨씬 몇배 이상으로 영어공부가 재밌어지더라고요!!(지민쌤의 열정적인 연기 덕분도 있습니다ㅎㅎㅎ) 그래서 이제는 막바지에 몰아서 듣지 않고 종강하기전에 제때제때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이런 공부습관까지 갖게 만들어주는 빵빵 정말 최고입니다. 덕분에 제2언어를 배우는 것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