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극한의 바쁜 삶을 살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권장되는 방법은 아니지만(화면을 못보니) 요즘은 너무 바빠서 자차로 운전하는 출퇴근길이 유일하게 빵빵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에요. 서울 출퇴근 교통지옥이 이제 더이상 지겹지도 않고 초조하지도 않습니다. 밀리면 밀리는대로 빵빵 수업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시간을 쪼개고 쪼개고 쪼개가며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빵빵수업은 저에게 용기와 희망과 자부심과 기타등등 온갖 많은 것들을 주었습니다. 나도 꾸준히 뭔가를 할수 있다니! 중도포기하지 않고 선생님강의만 집중해서 듣는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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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한 비기너수준이었던 제가 초급+중급 수업을 6개월 듣고나니 의문문, 수동태, 가정법, used to, have pp 등등등 기초 문법들을 활용한 문장 만드는 방법이 정말 쉬어졌어요. (저같은 비기너들은 선생님 권하시는대로 초급을 6개월 이상 듣기를 강력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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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큰 욕심을 내서 고급반도 처음으로 수강해보았는데요, 중급반에 비해 그 표현이나 대화주제 수준이 높을뿐 선생님의 강의력은 역시나였습니다. 처음 듣는 표현일지라도 무한반복 & 쉽게 풀어주시는 설명으로 아무리 어려운 표현들도 원래 내 입에 익었던 표현인것처럼 따라할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마지막 강의는 그 주제가 무려 정치 ㄷㄷㄷ 화룡정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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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빵빵은 빛이에요. 잡념이나 걱정은 모두 버리고 그냥 듣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유일하게 혼자 있을 수 있는 통근길 자가용 안에서 혼자 교포인척 흉내내며 선생님 말씀 따라하는 그 시간이 너무너무 힐링이고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