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년 3월부터 거의 만 2년동안 빵빵잉글리시와
함께하고 있는 호주에서 살고 있는 빵빵이입니다.
처음 빵빵을 접했을 때는 이제 막 호주에 오게 되었을 때였어요.
막상 외국에 와서 당장 영어로 대화를 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원어민의 발음을 듣는 것도 어려웠고 대답을 하는 것도 주춤하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말하면 되는 건지 아니면 다른 표현을 써야 하는 건지
별로 대단한 말을 하는 건 아니지만 말 한마디 뱉을 때마다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영어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말하는 수업 위주로 찾다가 찾은 것이
빵빵 잉글리시였어요. 수업시간에 필기보다는 말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하니까
정말 좋았습니다. 아무리 쉬운 말이라도 입 밖으로 내뱉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절대 바로 안나오더라구요. 이렇게 쉬운 말도 주춤하다니 이러면서 속상한 적도
많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조금 더 자연스럽게, 조금 더 정확하게 내뱉을 수 있어서
뿌듯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여전히 하고 싶은 말이 입안에 맴돌아 답답할 때도 있지만 2년 가까이 지난 지금은 지민 선생님이 알려주신 표현과 단어가
외국인한테서 들릴 때 아주 편하게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고 사람들의 말하는 뉘앙스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또 영어는 꾸준함 밖에는 답이 없다는 것을 몸소 더 느끼게 되었고
단기간에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지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쉬지 않고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도 해야 하고 어린 자녀도 있다보니 영어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 빵빵 잉글리시같은 온라인 수업이 저에게는 너무 소중해요.
반복해서 들을 수 있고 원하는 시간대에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제 2월부터는 고급반도 병행하게 되었는데 고급반을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엄청 됩니다.
올해도 빵빵 잉글리시와 함께하며 조금 더 쌓아질 영어 실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