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중급반 수업을 듣고 있는 빵빵입니다.

이번 달은 제 개인적으로 다른 시험 일정 때문에 바빠서, 수강 신청을 고민했는데요.
완강을 못하더라도, 완벽하지 못하더라도 그냥 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던 오프라인 모임에서의 빵빵님들 말씀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했습니다ㅋㅋ

계속 올라오는 카톡 후기들 보면서 저도 얼른 수업을 따라가고 싶었는데, 짜투리 시간에 흘려듣기라도 하자며 계속 틀어놓고 입으로 따라하고 했어요.
그냥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낀게, 입으로 계속 따라하고 하다보니 결국 몇 문장은 귀에 익고 입에 붙더라구요 ㅎㅎ

늘 느끼지만, 한국에서 단지 영어 스피킹 실력을 높이고 싶단 생각만으로 꾸준히 영어 공부를 이어가는게 솔직히 쉽진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빵빵 수업은 언제나 이런 동기부여 측면에서 강점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외에도, 모닝 루틴, 운동 등등 건강한 삶의 모습과 에너지를 보면 '오늘은 선생님처럼 열심히 살아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ㅎㅎ

또 고급반이라는 새로운 수업을 창설하시고, 학생들의 많은 피드백을 원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또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영어 스피킹 수업이 초급이나 기본 간단한 영어 회화를 가르치는 수업은 많아도 고급반처럼 어려운 표현을 알려주는 곳은 정말 못 본 거 같아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맛보기 수업을 통해 정말 저렴하게 들을 수 있으니 부족해도 일단 들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오프라인 모임에서 선생님께서 이제 컨트롤할 수 있는 학생들만 데려가기 위해 신규학생들을 더 받을지 말지 고민하셨는데,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늦게 알았다는 것만으로 듣지 못하게 되면 너무 속상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규로 듣고자 하는 분이 계시다면, 하루빨리 빵빵이가 되시길 추천드립니다 !!
우리 좋은 거 같이 듣고 열심히 공부해요!
다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