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9월부터 빵빵잉글리쉬 초급반을 시작한 어느덧 7개월차 초급반 빵빵이입니다!
현생에 치여 살다보니 카페 후기나 미라클모닝에 참여할 수가 없어서...흙흙 늘 조용하게 정해진 스케줄대로 알아서 영어공부하고 복습하는 중인데요
이미 많은 빵빵분들이 좋은 후기를 남겨주셔서 은둔 빵빵이의 후기도 짤막하게 남겨봅니다~
우선 저 같은 경우는 온갖 대형학원 전전하다가 인스타로 지민쌤을 알고 빵빵으로 정착한 케이스에요!
유수의 대형학원은 강의 질은 보장되어 있지만 정해진 커리큘럼만 따라가고 추가 문법 설명이나 이런 건 전혀 없더라구요..당연히 지금처럼 원어민 프리토킹 클래스나 상황별 영어 클래스는 더더욱 없지요ㅠ
그렇게 영어 학원 방황 중 만난 지민쌤 강의는 그냥 신세계였어요, 온라인 강의임에도 2시간이 넘는 강의와 다양한 표현 그리고 문법 설명까지 다 해주는 강의는 진짜 처음이었습니다!
TMI지만 저는 국커이기도 해서 다른 분들보다 영어 공부를 한 시간이나 관심도가 높은 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수준 높고 맘에 드는 영어 레슨을 찾는 거에 절실하기도 했구요ㅎㅎ
또 주변에 외국인 친구들도 조금 있는 편이라 쓰고 읽고 채팅하는 시간의 반이 영어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영어 실력이 빠르게 올라가는 데 한 몫 한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그럼에도 계속 지민쌤 강의를 듣는 이유는 하나인 것 같아요, 지민쌤에 대한 '믿음'이요!
늘 강의하실 때마다 느껴지는 커리큘럼의 진정성과 설명들이 말도 안 되게 좋아요, 한번 들어도 절반은 이해가 확 갈 정도? 게을러서 복습은 잘 못하는데도 문법 설명이 머리에 계속 기억 나는 걸 보면
지민쌤 강의력은 보장된 거나 다름 없쥬ㅎㅎ!
그리고 매달 배우는 영어 표현들이 진짜 왕 유용합니다~얼마 전에 '웬즈데이' 봤는데 거기 안에서 빵빵에서 배운 표현 절반이 나와서 놀랐어요ㅎㅎ 알아 듣는 제 자신에게도 뿌듯하고
이걸 빵빵에서 배웠다는 것도 뿌듯하고!👍
아 또 저는 상황별 영어도 듣는데요 이게 진짜 꿀 중 꿀이에요 정말류....
저 같은 경우는 직업 특성 상 외국인 관광객 분들도 종종 만날 때가 있어서 응대하거나 스몰톡 할때가 꽤 있다는 말이죠? 그럴 때마다 외국인 분들도 영어 잘한다고 칭찬해 주시고
상황별 하나씩 끝날 때마다 이 표현은 지민쌤께 배운 거니까 얼른 써먹어야지 하면서 혼자 들뜨기도 해요 😂
요즘은 동료분들이나 영어 잘한다는 피드백을 받으니까 그 어떤 칭찬보다도 좋아요!!이 모든 건 빵며든 덕분 ❤️
지민쌤 강의를 듣다 보니 느끼는 게 '느낌으로 영어하는 건 도움이 안된다' 고 하셨었는데 너무 제 얘기더라구요.. 느낌으로 얘기하고 느낌으로 알아 듣는 그런 근본 없는 실력ㅠ
차근차근 다시 기초를 잡아가면서 영어에 재미를 붙여가고 있는 지금, 영어공부에 바짝 부스트 올리고 있습니다!
빵빵을 들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얻은 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는 거에요, 예전엔 문법 틀릴까봐 걱정하고 파파고로 다 번역한 후에 외워서 말했는데
지금은 머릿 속에 '두더지' 새기고 이리저리 문장 만들어내는 저를 보며 지민쌤은 찐 중 찐이라는 걸 새겼지요오ㅋㅋㅋ

몇 달 후에 영어권 나라로 휴가 겸 여행 가는데 거기서도 지민쌤이 알려주신 알짜 표현들 마구마구 써먹고 오려구요!
극 I지만 지민쌤 바이브 따라 E가 되어보고 올게요ㅋㅋㅋ
오늘도 빵며드는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