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업도 정말 알찼습니다. 헷갈렸던 as long as와 unless도 반복 연습 덕분에 드디어 차이를 확실히 알게 되었고, 실제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는 간접의문문 문장까지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want to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You don’t want to~” 같은 원어민스러운 뉘앙스를 배우는 게 너무 재미있었고, 늘 기대되는 새로운 표현들과 꼭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대화문까지, 맥락이 살아 있어서 더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여기에 선생님의 맛깔나는 설명이 더해지니 정말 즐겁고 유익했어요.

5강까지 완강하고 복습을 시작했는데, 선생님이 늘 강조하시는 대로 수업 외에도 미드를 많이 보고 들으라고 하셔서 Young Sheldon을 보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배운 표현들이 들리기 시작했어요!

예를 들면 아이들이 식탁에서 티격태격할 때 엄마가 말하는 “Knock that off!”, 형이 동생에게 하는 “None of your business!”, 또 “~ bother you~”, “People are gonna be intimidated by you~” 같은 문장들이요. 수업 시간에 들었던 선생님의 설명이 떠오르면서 “아, 실제 상황에서는 이렇게 쓰이는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너무 즐거워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보고, 배운 표현들을 생활 속에서 찾아내며 익히고 싶습니다. 9월 강의 전까지 복습 열심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