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빵빵과 함께한지도 1년반이 넘었네요.
해외살면서 영어가 필수라서 선택이 없던 저라 영어공부가 재미있기보단 그져 부담이었던것 같아요~ 솔직히 그냥 싫었습니다ㅋ
그런 제가 빵빵의 지민쌤을 만나면서 삶이 확!!!! 달라졌어요.

사실 딸아이 둘키우면서 학교 드랍픽업때마다 누가 인사하고 말걸까 두려워서 도망치듯다니고, 무엇보다 일상생활을 한다는것이 부담이었어요.

한달한달 강의듣는 달수가 늘어갈수록 한마디씩 늘어가는 제 자신이 신기했고, 무엇보다 강의들으면서 복습까지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면서, 아침에 눈뜨면 RAM으로 입풀기하며 습관적으로 공부하는 제모습에 또한번 놀라는 삶을 살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느는듯 안느는듯 싶었는데, 빵빵과 함께 1년반이란 시간안에, 영어인터뷰에 성공해서 취업을 했고, 스몰톡이 두려워서 도망 가지않고 즐기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젠 당당히 아이들 학교에 발런티어 신청해서 도와주러 가요.
여전히 서툰 스피킹이고, 때론 틀린문장도 많지만, 지극히 내성적인 제가 뻔뻔하게 영어로 말하고 울 지민쌤 모습대로 연습해서 오버 리엑션해가면서 웃으며 얘기합니다.

근데 요만큼 변화되었는데 인생의 삶의 질이 확연히 달아졌어요!
암울했던 제 해외거주의 삶에 완전 인생역전!!!!
이젠 병원예약도, 아이들의 학교문제도 남편의 도움없이 할수 있어요.

늘 제스스로 주눅들고 기죽고 의기소침했던 제가 조금은 당당해지고 뻔뻔해지고 밝아졌어요. 무엇보다 삶이 편합니다!

그냥 지민쌤이 알려주는대로 꾸준히 강의듣고 RAM만 활용해도 인생이 바뀌어요~~~

전 매일반패키지 듣고 있는데 다음달도 매일반패키지로 계속 달릴겁니다.

이번달도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