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번도 쉬지 않고 빵빵을 수강하고 있는 4년차 빵빵입니다
저는 4년차이지만 한 번도 빵빵 고인물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요 ㅋㅋㅋ 빵빵분들이 워낙 장기 수강생분들이 많으셔서 ㅋㅋ
4년차인데도 장기수강생 맞나..혼자 생각하는ㅋㅋㅋㅋㅋ한 번 빵며들면 답이 없는 수업이죠ㅋㅋㅋ

올해 고급반이 만들어지기 전에 초급 6개월듣고 2년 반을 중급반 들어서 6개월 전체 과정을 5번을 들은건데
한 번도 질린적이 없고 지금도 고급반은 어려우면 같은 강의를 두 번도 듣는데요
질리지 않고 들을수록 이해도 되고 재밌어지는게 너무 신기해요 ㅋㅋㅋ

초급부터 시작해서 지금 고급반까지 수강하고 있는데 지민쌤이 하시는 어떤 강의도 안 중요한 강의가 없어요 진짜 ㅋㅋㅋ
특히 상황별 영어!!!!!!!!!!!!
제가 이번달은 중+고+상황별영어를 수강하느라 일년 중 가장 짧은 달인데도 가장 많은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데요 ㅋㅋㅋ
주제별로 선택적으로 신청하고 있기는 하지만 진짜 단어량이 진짜 많은데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
제가 초기 빵빵 수업때 상황별 영어를 전부 들었던 적이 있는데 지금이랑 차원이 다르지만 그 때 들은 강의로 지금까지 일상 대화의 대부분을 하는거나
다름없다면 믿으시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습하다, 나 완전 소심하잖아, 나 아파서 링거 맞았어' 등등 생활에서 쓰는 다양한 주제의 영어를 대화문으로 풀어주셔서 진짜 좋아요

제가 생각하는 빵빵 수업의 꽃은 '대화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강의에 배운 문법, 표현이 적용된 대화문이 있어서 이게 이런 맥락으로 쓰이는구나!
이걸 바로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아요.

쌤도 강의에서 말씀하시는게 '여러분 이 문법은 ~~이렇게 쓰시는거예요하면 쉽고 설명도 금방 끝나는데 그러면 못 쓰실거니까
지금부터 상황에 적용해서 스피킹 연습해볼게요. ' 하시면서 구어체로 적용해주세요. 영어회화는 이런게 찐아닐까요?

지금껏 들은 수많은 영어 강의, 영어 교재들을 떠올려봤을 때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말로는 못하는 것들이 많지 않으신가요?
그걸 이젠 머리를 거치지 않고 입으로 바로 나온다음에 '내가 이걸 어떻게 말했지?'이렇게 놀라는게 일상일 수 있어요 ㅋㅋㅋㅋ

고급반 6개월 수강 후의 제 영어실력도 기대돼요 ><
어렵다고 불평하기보다는 포기하지 않고 모르는 걸 알아가는 자체에 의의를 두고 길게 보고 지민쌤이랑 같이 갈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