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과 함께 한지 1년 6개월 정도 되었네요.

빵빵 초급 수업을 들으면서 저의 부족했던 영어 기초 실력을 쌓으면서 매번 드는 생각은 '지민쌤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다!!! 지민쌤은 나의 빛이다!!'예요.
영어의 뿌리가 단단해 질 수 있도록 해주는 수업이랍니다.

지민쌤을 만나기 전 저는 문법 공부, 단어 공부, 회화 공부 이렇게 각각 따로따로 하기만 했지 영어가 제꺼가 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빵빵의 수업은 이 모든 걸 한꺼번에 다 해결해 주는 수업이예요.
문법을 하면서도 계속 말을 할 수 있게 해주고, 단어를 배우면서도 계속 말을 할 수 있도록~~
문장을 끊임없이 만들 수 있도록 해 주는 수업이예요.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차곡차곡 쌓여지는 영어 실력을 느끼는 즐거움도 있어요.
저는 업무상 영어를 써야 하는 일이 자주 있는데, 제가 사용하는 영어 문장들이 점점 더 다양해 지고 있어요.
수동태도 사용해보고, have p.p도 사용해보고, there is / there are 등 사용하는 문구들이 확장되어지고 있는 재미가 있답니다.

그리고 이번 달엔 처음으로 중급도 같이 수강을 했는데요.
좀 더 실력을 확장하고 싶어 초/중급을 같이 신청하고 나서 과연 내가 중급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쌤께서 알려 주시는 데로 차근 차근 듣다 보니 초급과는 또 다른 영어의 확장을 배울 수 있는 수업 이였어요.
단순히 There is, There are만 배우다 There have been, There must be 등..
어린 아이가 자랄 수록 말이 더 느는 것처럼 중급 수업을 통해 영어 어린아이인 저의 말이 조금씩 더 늘고 있다는 걸 경험 할 수 있는 시간 이였어요.

이번 중급때 배운 "be supposed to" 수업 때 배웠다고 라디오나 TV에서 이 문장이 나오면 귀에 쏘~옥 들리더라구요.
어디를 다닐 때 항상 쌤이 주시는 RAM을 들으면서 연습을 하니 이제 아이들도 "빵빵"을 잘 알아요ㅎㅎ
"엄마 오늘도 빵빵이야??" 라고ㅎㅎ
그럴때마다 저는 이제 아이들에게 "엄마 영어 잘하고 싶어~~~ 빵빵 계속 들을거야~"라고 한답니다.

빵빵을 들으면 들을수록 이제는 욕심이 점점 더 생겨요. 영어를 막힘없이 하고 싶다. 외국인을 만날 때 두려움 없이 대화를 하고 싶다.

빵빵은 정말 최고의 수업이예요! 꾸준히 노력하면 안되는 건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