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처음 빵빵잉글리시를 발견했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어요. 하지만 인스타를 통해 수업을 듣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영어 때문에 느꼈던 답답함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했고, 영어로 대화하는 게 점점 더 즐거워졌어요.

단순한 영어 수업이 아니라 몇 년 동안 흩어져 있던 영어 지식들이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나오게 도와주시고 신기한 건 지민쌤은 정말 우리가 무엇이 부족한지 몇번 질문하시면 다 알고 계세요! 그리고 수업이 유익한 걸 넘어서서 순수하게 재미있어서 계속 듣게 되는 수업이 되었어요.

수업을 단계별로 들으면서 느낀 점은, 초급에서는 기본 문장을 만들고 필수 표현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면, 중급에서는 거기서 더 확장된 표현과 활용법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말하는 능력이 늘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제 고급반에서는 뉴스에서 다룰 법한 다양한 토픽들까지 추가되어서 더욱 깊이 있는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너무 유익하게 다가왔어요.

이번에 고급반을 열어주신 것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중급반 수업만으로도 배울 게 너무 많아서 항상 만족했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기회를 갖고 싶었어요.

빵빵에선 지금까지 들었던 어떠한 회화 수업(토플, 원어민 회화, ESL)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실제로 영어를 ‘말하게’ 해주는 수업이라는 점! 단순히 듣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입 밖으로 내뱉고 대화 속에서 익히게 되는 과정이 정말 큰 차이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 마지막 바람은, 지민쌤이 오래오래 가르쳐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이에요! 이렇게 즐겁고 유익한 수업을 계속 들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어요

마지막으로, "너무 바빠서 영어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틀렸습니다! ㅋㅋ 바쁠 때 영어 공부가 더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