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빵빵 수강한지 1년반이 다 되어가는 수강생 빵빵이 입니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커리큘럼을 4회정도 반복한 것 같아요. 다른 강의 였으면 똑같은 강의를 4번 듣는 것처럼 느꼈을텐데 빵빵수업은 강의방식은 물론이고 수업이나 제공되는 여러 자료들이 업그레이드가 돼서 알려주시니까 매번 새로운 수업을 듣는 기분이 들어요. 솔직히 RAM 같은건 한번 녹음하고 계속 같은파일 주셔도 되는데 항상 새로운 문장으로 녹음해서 주시는 점이 정말 좋아요. 이런데서도 선생님 열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너무 좋은 건 수업때 스피킹연습을 많이 한다는 점이에요. 단순히 한문장씩 따라말하기가 아닌 실제로 대화하는 것처럼 문장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배우는 문법이나 단어들이 더 와닿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상황별 수업이 진.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본수업에서 배웠던 문법과 상황별에서 배우는 어마어마한 단어량들이 합쳐지면 그 시너지가 굉장해요. 상황별 자료만 봐도 이런 수업 다른데서는 못듣겠다 이런 생각이 절로 들어요ㅎㅎ 특히 이번달에 배운 성격, 감정 말하기는 어떻게 이런 디테일한 감정들까지 다 알려주시지?싶을정도로 유용한 단어들과 문장들이 많아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수업에서처럼 대화하는 상상을 하면서 연습을 많이 해 두니까 실제 해외여행가서도 짧은 문장이라도 망설임 없이 대화를 이어나가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예전엔 영어로 말하려면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겨우겨우 한마디 했는데 이제는 틀려도 일단 내뱉고보자!! 이런 마음가짐이 생기면서 말하는게 재미있어졌어요. 이렇게 변한 제 자신이 너무 신기하고 이건 다 빵빵 수업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영어공부 하고 있으면서도 늘고 있는게 맞는건지 의심이 들 때도 있었지만 가르쳐주시는대로 꾸준히 하니까 조금씩이지만 진짜 늘고 있었더라구요. 이게 느껴지니까 동기부여가 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지민쌤처럼 영어 잘 할 수 있을때까지 빵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