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 종합반으로 영어 권태기 극복!!
작성자
오소영
작성일
2025-04-03 18:07
조회
510
개인 사정으로 휴강을 했던 시간을 뺴고 1년을 채운 빵빵'어린이' 입니다. 지민쌤을 만나기 전이었다면, 1년'이나' 공부했는데 아직도 어린이단계라고? 하며 조급해하고 절망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린 천재가 아니다. 꾸준히 하는게 답이라고 매 수업마다 상기시켜 주는 지민쌤과 오랫동안 수강해온 다른 빵빵이 분들을 보면서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후기를 쓰기전에 살짝 저의 히스토리를 공유해볼게요. 미국생활 3년차에 지민쌤을 만났고, 일상 생활에서 찰떡같은 표현을 영어로 말 할 수 있게 된게 너무 뿌듯하고 즐거웠어요. 미국 친구와 영상을 찍던 중에 "I got my hair done"을 자연스럽게 쓴 장면이 녹화되서, 선생님께 자랑을 한 게 기억나네요.
그런데, 올해 초 지이이이인짜 한국인은 없는 곳에서 새로운 일을 하면서 영어 권태기를 마주했습니다. 저도 새로운 사람들의 억양이 익숙하지 않고, 이 사람들도 원어민이 아닌 영어를 처음 듣는 경우가 많다보니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통하는 그런 꼼수를 전혀 기대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영어 노출이 늘어서 영어 실력이 더 빠르게 늘거라고 기대한 것과 달리, 초반에 커뮤니케이션이 막히니 저도모르게 움츠러들고 영어를 쓰는데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더군요.
이대로 두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다른 일을 줄이고, 영어공부 시간을 좀 더 확보했어요. 중급반만 신청했던 빵빵을 초급+중급 종합반으로 수강 신청도 변경했고요. 결과는....! 정말 대만족입니다!!!
영어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집중력이 흐려질때는 초급 강의로 워밍엄을 하고, 혀과 뇌가 말랑말랑해지면 중급을 공부하는 식으로 3월 한달을 보냈어요. 초급반만 들을때는 새로운 표현을 익히는데 정신이 없었다면, 종합반으로 초급을 다시 들을 때는 무의식에 저장하고 잊었던 표현들을 밖으로 끄집어 내는 기분이었어요.
예를 들면, 터키 출신 남자친구가 있는 동료와 대화중에 터키와 한국이 멀리 떨어져 있지만 문화적으로 공통점이 많다.(have a lot in common)고 먼저 이야기 주제를 꺼내기도 하고, 대충 일주일에 2-3번 한다고 말했던 습관을 "every other day"라고 말하도록 고쳤고, 그냥 I am sorry 대신 Sorry to cut you off 라고 분명하게 말하기도 했어요.
솔직히 중급에서 배운 문장은 아직 빠른 티키타카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오진 않았어요. 그래도 마침(?) 미국인 친구가 남자친구와 헤어져서...be on the rebound now 표현을 들었을때, 실시간으로 지민쌤 얼굴이 스쳐가는 경험을 했네요 LOL ㅋㅋㅋ
중급 강의 막바지에 스피킹연습 시간에 어떤 분께 권태기가 올 수 있다고, 중급 표현은 시간을 내서 더 연습을 해야한다고 말하시는데 녹화본 듣다가 찔려서 흠칫했습니다. 4월 개강전까지 셀프 복습 잘하고, 필수 공부 영상 한번 더 숙지해서 다음달엔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3월 한달간 감사했습니다, 4월도 잘 부탁드려요!!
본격적인 후기를 쓰기전에 살짝 저의 히스토리를 공유해볼게요. 미국생활 3년차에 지민쌤을 만났고, 일상 생활에서 찰떡같은 표현을 영어로 말 할 수 있게 된게 너무 뿌듯하고 즐거웠어요. 미국 친구와 영상을 찍던 중에 "I got my hair done"을 자연스럽게 쓴 장면이 녹화되서, 선생님께 자랑을 한 게 기억나네요.
그런데, 올해 초 지이이이인짜 한국인은 없는 곳에서 새로운 일을 하면서 영어 권태기를 마주했습니다. 저도 새로운 사람들의 억양이 익숙하지 않고, 이 사람들도 원어민이 아닌 영어를 처음 듣는 경우가 많다보니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통하는 그런 꼼수를 전혀 기대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영어 노출이 늘어서 영어 실력이 더 빠르게 늘거라고 기대한 것과 달리, 초반에 커뮤니케이션이 막히니 저도모르게 움츠러들고 영어를 쓰는데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더군요.
이대로 두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다른 일을 줄이고, 영어공부 시간을 좀 더 확보했어요. 중급반만 신청했던 빵빵을 초급+중급 종합반으로 수강 신청도 변경했고요. 결과는....! 정말 대만족입니다!!!
영어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집중력이 흐려질때는 초급 강의로 워밍엄을 하고, 혀과 뇌가 말랑말랑해지면 중급을 공부하는 식으로 3월 한달을 보냈어요. 초급반만 들을때는 새로운 표현을 익히는데 정신이 없었다면, 종합반으로 초급을 다시 들을 때는 무의식에 저장하고 잊었던 표현들을 밖으로 끄집어 내는 기분이었어요.
예를 들면, 터키 출신 남자친구가 있는 동료와 대화중에 터키와 한국이 멀리 떨어져 있지만 문화적으로 공통점이 많다.(have a lot in common)고 먼저 이야기 주제를 꺼내기도 하고, 대충 일주일에 2-3번 한다고 말했던 습관을 "every other day"라고 말하도록 고쳤고, 그냥 I am sorry 대신 Sorry to cut you off 라고 분명하게 말하기도 했어요.
솔직히 중급에서 배운 문장은 아직 빠른 티키타카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오진 않았어요. 그래도 마침(?) 미국인 친구가 남자친구와 헤어져서...be on the rebound now 표현을 들었을때, 실시간으로 지민쌤 얼굴이 스쳐가는 경험을 했네요 LOL ㅋㅋㅋ
중급 강의 막바지에 스피킹연습 시간에 어떤 분께 권태기가 올 수 있다고, 중급 표현은 시간을 내서 더 연습을 해야한다고 말하시는데 녹화본 듣다가 찔려서 흠칫했습니다. 4월 개강전까지 셀프 복습 잘하고, 필수 공부 영상 한번 더 숙지해서 다음달엔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3월 한달간 감사했습니다, 4월도 잘 부탁드려요!!
전체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
전체 1,612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1592 |
친구 추천으로 듣게된 빵빵!! 완벽 그잡채
이승미
|
2025.04.30
|
추천 0
|
조회 157
|
이승미 | 2025.04.30 | 0 | 157 |
1591 |
파파고는 그저 거들뿐😅
오가영
|
2025.04.30
|
추천 0
|
조회 167
|
오가영 | 2025.04.30 | 0 | 167 |
1590 |
다시 돌아온 빵린이의 찐후기🐥
성은
|
2025.04.30
|
추천 0
|
조회 159
|
성은 | 2025.04.30 | 0 | 159 |
1589 |
4개월차 빵빵이가 느낀 빵빵잉글리시의 장점
신미희
|
2025.04.29
|
추천 0
|
조회 173
|
신미희 | 2025.04.29 | 0 | 173 |
1588 |
영어가 흥미로워지는 빵빵수업 후기
오다교
|
2025.04.29
|
추천 0
|
조회 136
|
오다교 | 2025.04.29 | 0 | 136 |
1587 |
영어회회는 앞으로도 무조건 빵빵입니다❤️
김미화
|
2025.04.29
|
추천 0
|
조회 159
|
김미화 | 2025.04.29 | 0 | 159 |
1586 |
살면서 영어 수업 하나만 들어야 한다면 무조건 이거!!!!!!!!
강주연
|
2025.04.29
|
추천 0
|
조회 138
|
강주연 | 2025.04.29 | 0 | 138 |
1585 |
이번달도 다음달도 빵빵!
조민경
|
2025.04.29
|
추천 0
|
조회 152
|
조민경 | 2025.04.29 | 0 | 152 |
1584 |
늦게 시작한걸 후회하지 맙시다!
naver_67ea3e7f92552
|
2025.04.29
|
추천 0
|
조회 154
|
naver_67ea3e7f92552 | 2025.04.29 | 0 | 154 |
1583 |
영어 감각 깨우는 빵빵잉글리시!!
박준영
|
2025.04.29
|
추천 0
|
조회 163
|
박준영 | 2025.04.29 | 0 | 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