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1년...
작성자
김은정
작성일
2025-04-04 01:05
조회
501
제목 그대로 빵빵수업 들은지 1년이 딱 되엇네요. 제가 영어수업을 이렇게 꾸준히 들은건 태어나서 빵빵이 처음입니다. 정말 한달 한달 듣다보니 어느새 1년이 딱 채워졌네요. 실력은 뭐 일취월장 했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지민쌤 말씀처럼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은 거의 사라진것 같아요. 사실 미국에 살고 있어서 생존으로 꼭 필요한데 그냥 벙어리로 1년 지내고 집콕만 하고 살았더니 우울증까지 오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되겠다 생각하고 인스타에서 운명처럼 빵빵을 만났습니다. 전 인스타보고, 샘플영상 보자마자 바로 등록했어요. 하루도 지체할수없었어요. 그만큼 너무 절박했거든요.
우선 빵빵은 매 수업이 줌라이브로 진행되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저는 사정상 유튜브 라이브로 참여하고 있지만요^^). 온라인의 다른 수업들은 그냥 녹화본을 반복적으로 듣는게 대부분이잖아요. 근데 빵빵은 매번 온라인으로 진해되며, 지목당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말을 해야하며, 수업 대부분이 입으로 계속 따라 해야 하는 수업이라서 정말 제가 찾던 수업의 조건을 다 갖추고 있었죠. 미국에 살고 있어서 입으로 말이 나와야 하는 입장에서 빵빵은 정말 구세주입니다.
대화의 기술이라는게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게 당연히 첫째지만, 저처럼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들은 대부분 질문을 받아야 대답을 하고 대화가 뚝 끊어져 버리거든요. 근데 끊임없이 지민쌤이 강조하는 부분이 "안 궁금해도 자꾸 물어봐라"여지껏 살면서 이런 사소한 부분을 놓치고 있었다는게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 말은 사실 영어를 할때만 해당되는게 아니잖아요. 한국말을 해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는 상황이 있고 계속 대화가 연결이 안되고 끊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단순한 진리인 '안 궁금해도 다시 물어봐라!!!'가 정말 저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러니 영어를 연습할때 의문문은 제가 가장 많이 쓰는 문장이되었어요. 많은 영어교재들이 평서문만 연습하게 되어 있는 반면, 빵빵 수업은 초급반에서는 의문문과 부정문, 3인칭 단수형태까지 정말 기본중의 기본이 되는 문장들을 구구단 외우듯이 연습시켜 주십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초급반의 기본 문장은 정말 보석같은 문장들이죠. 사실 외국 사람들이랑 대화할떄 긴장이 많이 되니 긴 문장들은 잘 안나오는데 이런 기본 문장들만 정확히 말해도 대화는 되거든요. 뭐 사치럽게 부가의문문, 가정법 이런거 말할 여유가 없습니다....저는 시작 첫달만 빼고 계속 중급반과 상황별 영어를 같이 들었습니다. 우선 매일매일 영어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강제성이 없으면 자꾸 안하게 되니까 일부러 매일반으로 들었는데 정말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초급에서 뼈대 만들고 좀 사치스럽게 말할수 있는 장치들을 배우는 수업이 중급반이라고 생각합니다.(문론 제 수준에서 사치^^) 아직도 중급은 좀 배워야 될 부분이 많아서, 초급 들을떄보다는 어렵지만 그래도 내가 할수 있는 말을 좀 더 정확히 전달수 있게 되는 수업이라서 악착같이 붙어있습니다. 매번 5살 짜리처럼 난 이거 싫다/좋다, 한다/안한다 단순하게 말할순없잖아요. 나이도 있고 수준도 있는데 좀 적당히 돌려서도 말하고 그래야죠. 암튼 올해도 빵빵과 함께 달려서 어쩌다 2년, 어쩌다 3년....지민쌤처럼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영어를 말할수 있게 되길 바래봅니다. 빵빵이여 영원하라~~~
우선 빵빵은 매 수업이 줌라이브로 진행되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저는 사정상 유튜브 라이브로 참여하고 있지만요^^). 온라인의 다른 수업들은 그냥 녹화본을 반복적으로 듣는게 대부분이잖아요. 근데 빵빵은 매번 온라인으로 진해되며, 지목당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말을 해야하며, 수업 대부분이 입으로 계속 따라 해야 하는 수업이라서 정말 제가 찾던 수업의 조건을 다 갖추고 있었죠. 미국에 살고 있어서 입으로 말이 나와야 하는 입장에서 빵빵은 정말 구세주입니다.
대화의 기술이라는게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게 당연히 첫째지만, 저처럼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들은 대부분 질문을 받아야 대답을 하고 대화가 뚝 끊어져 버리거든요. 근데 끊임없이 지민쌤이 강조하는 부분이 "안 궁금해도 자꾸 물어봐라"여지껏 살면서 이런 사소한 부분을 놓치고 있었다는게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 말은 사실 영어를 할때만 해당되는게 아니잖아요. 한국말을 해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는 상황이 있고 계속 대화가 연결이 안되고 끊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단순한 진리인 '안 궁금해도 다시 물어봐라!!!'가 정말 저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러니 영어를 연습할때 의문문은 제가 가장 많이 쓰는 문장이되었어요. 많은 영어교재들이 평서문만 연습하게 되어 있는 반면, 빵빵 수업은 초급반에서는 의문문과 부정문, 3인칭 단수형태까지 정말 기본중의 기본이 되는 문장들을 구구단 외우듯이 연습시켜 주십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초급반의 기본 문장은 정말 보석같은 문장들이죠. 사실 외국 사람들이랑 대화할떄 긴장이 많이 되니 긴 문장들은 잘 안나오는데 이런 기본 문장들만 정확히 말해도 대화는 되거든요. 뭐 사치럽게 부가의문문, 가정법 이런거 말할 여유가 없습니다....저는 시작 첫달만 빼고 계속 중급반과 상황별 영어를 같이 들었습니다. 우선 매일매일 영어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강제성이 없으면 자꾸 안하게 되니까 일부러 매일반으로 들었는데 정말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초급에서 뼈대 만들고 좀 사치스럽게 말할수 있는 장치들을 배우는 수업이 중급반이라고 생각합니다.(문론 제 수준에서 사치^^) 아직도 중급은 좀 배워야 될 부분이 많아서, 초급 들을떄보다는 어렵지만 그래도 내가 할수 있는 말을 좀 더 정확히 전달수 있게 되는 수업이라서 악착같이 붙어있습니다. 매번 5살 짜리처럼 난 이거 싫다/좋다, 한다/안한다 단순하게 말할순없잖아요. 나이도 있고 수준도 있는데 좀 적당히 돌려서도 말하고 그래야죠. 암튼 올해도 빵빵과 함께 달려서 어쩌다 2년, 어쩌다 3년....지민쌤처럼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영어를 말할수 있게 되길 바래봅니다. 빵빵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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