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4개월차 빵빵이 입니다.
미국 오자마자 아이들 프리스쿨/초등학교 등록하느라 영어를 바로 써야했어요. 원어민들 진짜 말 빨리 하는데 저는 지민쌤에게 배운대로 I am still learning english 라며 천천히 말해달라고 당당하게 얘기했어요👍🏼 이렇게 표현 할수있는것만으로도 스스로 주눅들지 않고 쭉쭉 스피킹 하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쌤이 하셨던 말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게 미국에서 살고있다면 세포라든 스벅이든 가서 말을 많이 하라는 거였어요. 전화영어 레슨비가 얼마나 비싼데! 다 공짜 레슨이라며🤑 저 이말 듣고 나서 진짜 어디가든 조금이라도 더 말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네이버후드 만나면 원래 제 성격은 introvert 이지만 아닌척 이얘기 저얘기 해요😜 저의 네이버후드는 네가 introvert 일리 없다고 했어요ㅎㅎ 제가 보통의 영어수업을 들었다면 아마도 집에서 영어공부만 하고 밖에 나가서 영어스피킹을 할 생각은 못했을거같아요.
오늘은 아이픽업하러 프리스쿨에 갔어요. 며칠전부터 아이가 새로운 선생님이 왔다고 했었는데 정말로 처음 보는 쌤이 있는거예요. 그래서 You must be Ms. Gavy. I’ve heard a lot about you. 라고 신나서 말했어요!! 바로 얼마 전에 쌤 강의에서 배운 내용인데 말이에요! 저 🥐🥐빵빵 flow에 제대로 빠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