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에 상황별영어와 함께 초급반을 수강했었는데요! 사실 이번 8월 강의 내용이 2월 강의 내용과 같다고 해서 고민고민하다가 들었습니다! 복습 차원에서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고 한 번 들었다고 해서 다 알고 있으리란 보장도 없어서 딱 1강을 켰는데 역시 ,, 자만하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하하..)

이전엔 초급반 수업만 수강하다가 처음으로 중급반과 병행해서 매일반을 들었는데, 선생님이 수업에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으면 매일반 듣는 건 필수라며 추천해주셨던 이유를 이제서야 납득했습니다..!

초급반은 문장 구조, 상황별/동사별로 쓰임새를 익혀나가는 느낌이라면 중급반은 대화체로 구사할 수 있는 것들을(+대화문 스크립트) 좀 더 배우는 느낌에 가까웠어요.

이번 중급반 수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be supposed to' 인데 이 표현은 한국어로도 정~말 많이 쓰고, 쓰이는 표현이거든요! expression과 같이 응용하니까 습득이 더 잘 되는 거 같아요!

추가로 저는 현재 호주 여행 중인데 작년에 배워놨던, 그리고 한 번 더 복습해갔던 상황별영어 여행ver. 이 이번에 도움이 많이 되어서(네이버에 치면 나오는 뻔한 여행 영어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다릅니다.. 달라요🥹) 상황별 영어 고민하시는 분들께 살짝쿵 추천해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