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 상 급하게 영어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했고 자기 계발에 늘 욕심이 많아서 ㅅㅇ스쿨, ㅇㄴㄷ 등 유명 온라인 강의는 돌아가며
다 신청했는데 연간 수강권이라도 한번도 완강한 적이 없었어요
물론 영어 실력도 제자리 걸음이다 보니 바이어와의 메일은 구글 번역기에 의존했구요
그러다 ㅍㄱㄷ학원도 다니고 글ㄹㅂ빌리지 성인반도 다녀보고 숨*에서 대학교 시간 강사님,
유명한 오픽 강사님 만나 개인교습도 했어요
지난 9년간 영어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은 것 같은데 실력은 늘지 않고 영어 앞에 자신감 없는 제 자신이 싫어 스트레스 받고 있던 지난 겨울
지인 소개로 인스타에서 지민쌤을 처음 만났어요
택시, 우버 탈 때 필수표현, 직장인들 일상표현,, 올려주시는 릴스 보면서 아하~!! 그렇지!! 맞아.. 저렇게 말하면 되는데..
자연스럽게 듣고 또 듣고 따라 말하면서 본 수업이라면 더 재미있겠다 확신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 달 정도 고민하다 지난 해 12월에 초급반 신청을 했고 그 유명한 지민교에 저는 빠졌습니다 ㅎㅎㅎ
중딩 아들에게는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면서 틈만 나면 넷플릭스, 티빙을 보던 제가 이제는 무조건 Youtube를 틀고 수업을 듣고 RAM을 듣습니다
책 펼쳐 놓고 공부할 상황이 안되면 그냥 틀어 놓기만 이라도 해요
노출의 중요함을 알게 된 것 같아요
틀어 놓고 있으면 저절로 귀에 들어오고 나중에 다시 한번 들으면 저절로 복습이 되고 선생님의 한글 표현을 듣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문장이 나옵니다
몰랐던 표현들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가족들에게 제가 배운 Expressions을 알려주면서 온 가족이 빵빵 잉글리시 수강하고 있습니다^^
신랑이 폰으로 듣지 말고 이제부터 거실 오디오에 틀어 달라는 요청이 있었네요 ㅎㅎ
저 혼자 수강 신청했지만 저희 집은 3인이 수업을 들어요
2월에 미국에서 바이어가 나온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당당하게 인사도 하고 얘기 해보고 싶어서 욕심 내서 초중상황별 3가지 강의 신청도 했구요
꾸준히 수업을 듣다 보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영어로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영어가 이렇게 재미있었던 적이 있을까요?
아직 영어로 말하는 꿈을 꾸진 못했어요 지민쌤이 나오셔서 문법 설명해주는 꿈만 꿨어요 ㅎㅎ
조금만 더 영어에 미치면 어설프더라도.. 떠듬거리며 영어로 말하는 제 자신을 꿈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이 들어요
영어에 있어서 제 롤 모델은 지민쌤!!
선생님 따라서 리액션 할려고 거울 앞에서 수업도 들어보고 발음도 표정도 손짓도.. ㅎㅎ 최선을 다해서 표현하고 있어요
아직 수강 한 지 2달밖에 지나지 않은 새내기 수강생이지만 저는 선생님이 너무너무 좋은 지민교에 빠진 1인입니다
온라인 강의라고 할 수 없는 바로 눈 앞에 선생님이 계신 것 같은 리얼 수업 느낌
딱 한번만 들어보셔도 아시게 될텐데 아직 못 들어보신 분들 얼른 2월 수강 신청하셔야 해요!!
저는 앞으로도 쭉 빵빵과 지민쌤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