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야 한다'는 생각은 '끌려가는 것'
'잘하고 싶다'는 마음은 '주체적으로 해내는 것

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습니다.

영어는 늘 잘해야 한다는, 인생의 숙제같은 무거운 마음을 안고 살았던것 같아요. 이런 나의 오랜 생각이 '잘하고 싶다'라는 주체적인 마음으로 바뀔 수 있었던 건 빵빵을 수강하고나서부터였습니다.

저는 작년 4월부터 지금 1월 까지 총 10개월 동안 수업을 들은 빵빵이입니다.
인스타에서 우연히 접하게 되어 1-2주정도 고민하다 무언가에 홀린 듯 결제한 후 단 한번의 후회 없이 아직까지 꾸준히 듣고 있어요.
운동이든, 영어든 중요한 것 중 하나는 consistency 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 장기 수강생이 너무나 많은 빵빵 강의!

제가 생각하는 빵빵의 장점은,

1. 빵빵 강의에는 너무나 많은 표현이 들어있고, 이걸 언제 다 외우나..걱정하지 않아도 체계적인 반복&확장 커리큘럼으로 자연스럽게 외워집니다.
제가 특히 좋아하는 부분은 expression part인데 저처럼 시간이 없어서 복습을 잘 못하는 빵빵이도 선생님만의 반복 수업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음)
내용이 적은걸 계속 반복하는게 아니라 (들어보신 분들은 공감하겠지만) 엄청난 input을 해주시면서도 그걸 소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2. 무슨일을 마주하든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잃지 않도록 마인드셋을 해줍니다.
영어 뿐 아니라 운동, 저널링 등 도움되는 모든걸 공유해주실 뿐 아니라 마음이 헤이해질때면 어떻게 해야 공부할 때 집중이 더 잘되는지, 어떤 자세로 수업에 임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영어 강의들 중 가장 장기 수강생이 많은 강의 아닌가요?
장기 수강생이 많은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잠깐 했다가 안하는 공부가 아니라
영어 공부를 일상의 루틴 중 하나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영어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문화에 대한 정보도 좋아요!
물론 영어로 의사 소통을 하는게 목적이니까 영어 관련 표현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이 부분과 더불어 영어권 사람들의 문화, 사고방식 등에 관한 정보를 배우는 것도 재밌어요! 결국 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 표현에 들어있는잖아요.

4. 이건 제가 1년 가까이 들으면서 느낀건데
지민샘이 알려주는 힙한(?) 표현들이 많아요ㅋㅋㅋ
선글라스를 shade라고도 표현한다거나 really cool shoes-> "Nice kicks" 등등
(요거 써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옛날식(?) 영어가 아니라 살아있는 생생한 표현들을 계속 업그레이드 해서 알려주십니다!

재미를 중요시 하는 저에겐 영어공부가 (힘이 들더라도) 신나야 해요. 빵빵 잉글리시는 저의 이런 니즈를 잘 만족시켜주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영어공부를 일상의 루틴처럼,
힘을 빼고(그러나 대충은 아닌) 길게보며 잘 따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