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 수강후기

백마디 말보다 직접 들어봐야 뼈저리게 빵빵수업이 필요하구나를 깨닫는 수업!!!

작성자
박서연
작성일
2025-01-31 15:15
조회
943
안녕하세요! 저는 햇수로는 5년차 빵빵이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 번씩 없어졌다 다시 또 열심히 듣고 있는 중급 빵빵이입니다.
코로나 시절 쌤이 YBM에 계셨던 시절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선생님의 넘치고도 넘치는 열정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쌤의 열정은 진짜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인데 그 모습 자체가 저에게 '아, 나도 지민쌤처럼 저렇게 열정적으로 살고 싶다.' 라는 자극을 주었고 일 때문에 힘들다가도 지민쌤의 수업을 듣고 나면 다시 또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지민쌤의 수업은 단순한 영어수업이 아니라 삶 자체를 더욱 더 잘 살아내고 싶은 그런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빵빵잉글리시를 들어야 하는 이유는 크게 4가지입니다.

첫 번째, 말씀드렸다시피 선생님의 수업은 굉장히 열정적입니다. 저는 항상 녹화본을 듣는데도 불구하고 녹화본이 아닌 라이브를 듣고 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느껴집니다. 쌤의 지식을 전부 다 저희에게 전해주고 싶어 하시는 것이 너무나도 잘 느껴져서 더욱 더 집중하며 수업을 듣고 따라하곤 합니다.
또한, 수업을 듣는 제자들이 더욱 더 영어를 잘 했으면 하는 마음에 녹화본을 듣는 학생에게도 매번 강의를 어디까지 들었는지, 잘 듣고 있는지 등등 체크해주십니다. 그 덕분에 저도 새벽근무 후 쉬고 있다가도 체크 카톡을 받고 책상 앞으로 가서 수업을 들은 적도 몇 차례 있습니다.

두 번째, 선생님의 수업 교재는 항상 선생님이 직접 만드십니다.
영어 회화 수업의 선생님들 대부분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교재로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민쌤의 수업은 매달 매달 책의 구성부터 시작하여 문법, 표현 등등 예문들까지 모두 선생님이 직접 구상을 하시기 때문에 선생님의 수업이 더욱 더 잘 전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잘 전달되는 지를 연구를 하시며 직접 만드시니까요^^
이 부분 또한 항상 저희는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세 번째, 선물같은 RAM 모음집 !!
사실 처음에 RAM이 뭔가 하고 선생님께서 보내주셨던 모음집을 열어 들어봤는데 정말 거짓말 아니라 진심으로 놀랐습니다. 수업 중 배운 문장들을 하나하나 따라할 수 있게끔 해주셨더라구요.
처음 딱 따라하기 시작했을 때에는 과연 이게 내가 많이 듣고 따라한다고 해서 내 영어회화실력이 느는 것이 맞을까 생각했었는데 회사 출퇴근하면서, 그리고 운동하면서 등등 내가 들을 수 있는 시간에 틈틈이 들어주고 무의식적으로도 따라하고 하다보니까 어느새부터인가 영어 문장들이 입에 붙기 시작했습니다. 버스타고 다니면서 중얼중얼하면 살짝 이해보일 수도 있긴 하지만, 이젠 그런 시선은 신경쓰지도 않고 그냥 중얼중얼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상황별 영어!
기본적인 수업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갈망을 채워주는 상황별 영어입니다. 쌤의 교재에 정말 많은 표현들과 문법들이 들어있지만, 어떤 특수한 상황에서 써야하는 표현들은 깊게 알고 싶을 때는 상황별 영어가 직빵입니다!
첫 인사부터 시작하여 여행과 관련된 표현, 병원에서 쓰는 표현 등등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꼭 써야 하는 표현들이 다 들어 있죠.
그리고 이 상황별 영어 책 또한 선생님께서 직접 구상하시고 책을 만드신다는 점이 제일 놀랍습니다!! 존경해요.

처음에 초급반으로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시작했을 때, 나는 과연 언제쯤 선생님처럼 저렇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할 수 있을까, 심지어는 외국인을 만났을 때 인사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게 맞는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일의 특성상 외국인을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엔 외국인이 말을 거는 것이 무서웠고 내가 이렇게 말을 하는 게 맞나 싶어 더듬더듬 거렸었는데, 지민쌤께서 처음에 말씀하셨던 것이 겁을 내지 말고 틀리더라도 일단 내뱉어라 였습니다. 그 덕분에 이제 외국인이 말을 거는 것에 대한 공포심이 사라졌고 그래도 어느정도 스몰톡은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몇 개월 동안 듣지 못했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고 느껴질 정도로 돈 아깝지 않은 수업이니 정말 많은 분들이 꼭 빵빵잉글리시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점들을 말로 설명해봤자 한 번 수업 들어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에도 더욱 더 열심히 쌤의 열정적인 수업으로 저는 더욱 더 성장해 나갈 것이니, 이번 하반기 쯤에는 고급반까지 듣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합니다!
쌤, 항상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저희를 위해 이렇게 고생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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