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년 놓았던 영어공부 1년반째 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김송이
작성일
2025-02-01 08:49
조회
1385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은 늘 있었지만, 언제나 쉽게 되는 법? 빠르게 되는 법? 이 없을까만 고민하다가, 이십년이 흘렀습니다. 대학교 졸업후 손놓고 살았던 거죠.. 거의 포기 단계에 이르렀고, 외국 나가서 불편하면 아 영어공부해야지 잠깐 생각했다가 돌아오면 늘 같고. 간혹 영어 공부 하는법 찾아보다가 정말 '법'만 찾아보다가 막상 꾸준한 노력은 없이 살았었습니다.
그러다 외국에 근무를 나갔다가, 영어가 현실이 되니 , 이것은 어째야 하나 갑자기 화상영어도 해보고, 책도 읽었다가, 남들이 좋다는 영어 쉐도잉도 몇일 해보다가, '영어공부' '영어공부 온라인' 이런것을 계속 구글링을 하다보다 인스타그램에서 '빵빵잉글리쉬 '가 알고리즘으로 제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온라인 강의인것 같아서 외국에서 시도 해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후기들을 보았습니다. 후기가 좋은 내용 일색이어서, 이게 다 진짜 후기인가? 싶어서 눈팅을 한두달 하다가, 빵빵 옛날 까페도 가보고, 홈페이지도 가보고 그러다가... 한달해보고 아니면 말지 싶어 , 우선 시도나 해보자 싶어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그게 벌써 1년반전입니다.
초급부터 수강을 했고, 앉아서 제시간애서 복습도 하고 그래야겠지만.. 외국에서 일하고, 아이들 챙기는게 녹록한 일은 아니어서 , 책상에 딱붙어서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집안일 하면서 아이들 도시락 싸면서 귀에 꽂고 계속 듣고, RAM 도 듣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예전에 달달 그리 외웠던 문법들 까먹었던것도 생각나고, 선생님이 늘 얘기하시는 두더지가 기본인데, (첫 영어 배울때 배우는 그건데..) 생각보다 머릿속에서 바로 안나오고 입에서 바로 안나온다는 사실도 그때 의식적으로 깨달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맨날 쉽게 가는법이 없을까만 검색하고 막상 영어공부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던것이 문제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언어에는 왕도가 없고, 계속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정말 기본중의 기본 (어떻게 보면 쉽게 가고 싶어서 외면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을 늘 선생님이 반복해서 말씀해주셔서, 그 말씀에 세뇌(!) 가 되게 되었습니다.
처음 외국에 갔을때 빵빵을 바로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후회도 했지만, 외국 생활 마지막 6개월을 빵빵과 지내면서, 말하는 것도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았습니다. 아쉽게도 귀국을 하고, 귀국을 해서 다시 국내일에 적응하고 육아하고 정신없는 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빵빵은 계속 등록을 했습니다. 귀국하고 너무 바빠서 사실 완강을 대부분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늘 한 강의정도가 남았던것 같습니다. 예~ 전같으면 이거 돈 아까우니, 시간이 좀더 넉넉할때 다시 하자, 하고 중단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초급반때 선생님께 계속 마인드 컨트롤을 받아서 중단하지 않고 계속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아이들 다 클때까지는 바쁘고 , 여유있는 시절은 바로 오지 않을텐데 지금 내가 중단하면 아예 안할텐데, 강의를 다 못들어도 일단 매달 다시 시작하면 단 몇강을 듣고 연습을 하더라도 계속 꾸준히 하는 것이니까 계속 해야 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질수 있던 것은 초급반에서 선생님이 지치지도 않으시고(!) 계속 해주시는 마인드 컨트롤 덕분입니다. 중급반에서는 이제 마인드 컨트롤 이야기는 별로 없지만, 책으로 읽을때는 어려워보이지 않지만, 입으로 떨어지지 않는 문장들을 연습할수 있다는 것이 자극이 계속 되고 초급반때 계속 들었던 마인트 컨트롤이 재산처럼 장착되어 있습니다 ^^.
작년말 외국인 연자의 강의를 들었는데, 문장이 전체적으로 잘 들렸습니다. 그리고 그 전같으면 영어문장을 생각하다가 질문을 할 용기도 거의 내지 못했는데, 질문도 할수 있었습니다. 어?어? 싶었습니다. 물론 안들리는것도 많고, 여전히 말을 하려면 버벅거리지만, 좀더 말을 할때 문장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많아지고, 무엇보다 조금씩 꾸준히 영어를 말하다 보니, 입가의 근육들이 영어를 말하는데에 좀더 익숙해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영어 문장을 읽을때 이 영어 근육들 덕분에 좀더 유창(?) 하게 읽을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어쨌든 그럼에도 좀더 루틴을 만들어서 좀더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1년반을 놓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계속 따라온 저를 칭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할수 있게 해주신 지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고급반 내용도 , 상황별 영어도 너무 탐나는데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일상속에서 좀더 시간을 내서 한층 발전할수 있는 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십년쯤 뒤에는 영어로 유창하게 듣고 말할수 있는 저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그러다 외국에 근무를 나갔다가, 영어가 현실이 되니 , 이것은 어째야 하나 갑자기 화상영어도 해보고, 책도 읽었다가, 남들이 좋다는 영어 쉐도잉도 몇일 해보다가, '영어공부' '영어공부 온라인' 이런것을 계속 구글링을 하다보다 인스타그램에서 '빵빵잉글리쉬 '가 알고리즘으로 제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온라인 강의인것 같아서 외국에서 시도 해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후기들을 보았습니다. 후기가 좋은 내용 일색이어서, 이게 다 진짜 후기인가? 싶어서 눈팅을 한두달 하다가, 빵빵 옛날 까페도 가보고, 홈페이지도 가보고 그러다가... 한달해보고 아니면 말지 싶어 , 우선 시도나 해보자 싶어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그게 벌써 1년반전입니다.
초급부터 수강을 했고, 앉아서 제시간애서 복습도 하고 그래야겠지만.. 외국에서 일하고, 아이들 챙기는게 녹록한 일은 아니어서 , 책상에 딱붙어서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집안일 하면서 아이들 도시락 싸면서 귀에 꽂고 계속 듣고, RAM 도 듣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예전에 달달 그리 외웠던 문법들 까먹었던것도 생각나고, 선생님이 늘 얘기하시는 두더지가 기본인데, (첫 영어 배울때 배우는 그건데..) 생각보다 머릿속에서 바로 안나오고 입에서 바로 안나온다는 사실도 그때 의식적으로 깨달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맨날 쉽게 가는법이 없을까만 검색하고 막상 영어공부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던것이 문제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언어에는 왕도가 없고, 계속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정말 기본중의 기본 (어떻게 보면 쉽게 가고 싶어서 외면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을 늘 선생님이 반복해서 말씀해주셔서, 그 말씀에 세뇌(!) 가 되게 되었습니다.
처음 외국에 갔을때 빵빵을 바로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후회도 했지만, 외국 생활 마지막 6개월을 빵빵과 지내면서, 말하는 것도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았습니다. 아쉽게도 귀국을 하고, 귀국을 해서 다시 국내일에 적응하고 육아하고 정신없는 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빵빵은 계속 등록을 했습니다. 귀국하고 너무 바빠서 사실 완강을 대부분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늘 한 강의정도가 남았던것 같습니다. 예~ 전같으면 이거 돈 아까우니, 시간이 좀더 넉넉할때 다시 하자, 하고 중단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초급반때 선생님께 계속 마인드 컨트롤을 받아서 중단하지 않고 계속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아이들 다 클때까지는 바쁘고 , 여유있는 시절은 바로 오지 않을텐데 지금 내가 중단하면 아예 안할텐데, 강의를 다 못들어도 일단 매달 다시 시작하면 단 몇강을 듣고 연습을 하더라도 계속 꾸준히 하는 것이니까 계속 해야 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질수 있던 것은 초급반에서 선생님이 지치지도 않으시고(!) 계속 해주시는 마인드 컨트롤 덕분입니다. 중급반에서는 이제 마인드 컨트롤 이야기는 별로 없지만, 책으로 읽을때는 어려워보이지 않지만, 입으로 떨어지지 않는 문장들을 연습할수 있다는 것이 자극이 계속 되고 초급반때 계속 들었던 마인트 컨트롤이 재산처럼 장착되어 있습니다 ^^.
작년말 외국인 연자의 강의를 들었는데, 문장이 전체적으로 잘 들렸습니다. 그리고 그 전같으면 영어문장을 생각하다가 질문을 할 용기도 거의 내지 못했는데, 질문도 할수 있었습니다. 어?어? 싶었습니다. 물론 안들리는것도 많고, 여전히 말을 하려면 버벅거리지만, 좀더 말을 할때 문장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많아지고, 무엇보다 조금씩 꾸준히 영어를 말하다 보니, 입가의 근육들이 영어를 말하는데에 좀더 익숙해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영어 문장을 읽을때 이 영어 근육들 덕분에 좀더 유창(?) 하게 읽을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어쨌든 그럼에도 좀더 루틴을 만들어서 좀더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1년반을 놓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계속 따라온 저를 칭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할수 있게 해주신 지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고급반 내용도 , 상황별 영어도 너무 탐나는데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일상속에서 좀더 시간을 내서 한층 발전할수 있는 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십년쯤 뒤에는 영어로 유창하게 듣고 말할수 있는 저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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