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고민하다가 시작한 빵빵인데,
이제 벌써 빵빵 홀릭! 8개월차입니다.
대체 할까말까 왜 고민 한건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고민하는 분들 계시면
너무 고민 말고 일단 시작하는게 좋다고 용기(?) 드리고 싶어요!
고민 할 시간에 한 문장이라도 더 따라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사실 처음 6개월 초급반 시작 할 때 많이 헤맸답니다.
영어 손 떼고 10년 살았다고 하나도 모르겠고 이러긴가 싶고,
이걸 언제 다 익히나 싶고..
어느 날은 할만하다가도, 어느날은 아무래도 못 할 것만 같고.
이런 생각한게 한 2개월 정도..지속되었고요 ㅋㅋ
마음이 갈팡질팡 했었어요
지금까지 배운 영어는 대체 무엇이었냐며 화도 났었고요!


3개월차부터는 어차피 모든걸 다 기억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주시는거 잘 받아 먹고 담에 또 주시면 또 익히고 또 익히고 해야지~!
영어 하루 이틀만에 끝내려는 내 심보가 고약하다
천천히 쭉 가야지 생각하니 맘이 편해졌어요!
혹시 지금 고군분투 하고 계신분들 있다면 조금 내려놓고 들으세요
지민쌤이 상을 거하게 차려주시는 편이니까 (통이 크시다!!ㅋㅋ)
우리는 맛있게 먹고 잘 소화시키고 또 먹고 하면 됩니다 ㅎㅎ

저는 지난 여름부터 시작한 초급 6개월 끝낸 후에,
올해부터는 초급 + 중급을 시작했습니다.
같이 배우니까 더 좋아요!
배웠던게 또 나오고 또 나와서 익숙해지고
초급반에서 배운거 중급반에서 살을 붙여가면서
제 영어가 켜켜이 쌓여가고 튼튼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 2개월차이지만 벌써 만족합니다 쌤!

쌤이 늘 영어에 촉수를 세우고 계신 것 같아요
실시간으로 이슈가 되는 것들
언제나 누구보다 빠르게 알려주시고
수업시간에 녹여서 설명해주시니까 넘 좋습니다.
언어는 기본을 잘 배우고 + 변화하는 언어,이슈가 되는 언어도 잘 캐치해야하잖아요.
지민쌤 옆에 붙어 있으면 어미새처럼 물어다가 막 먹여주십니다.❤️

빵빵 잉글리시 지민쌤의 영어가
제가 생각하는 방향이 맞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고요!
저는 쌤 따라서 천천히 따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