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 수강후기

3개월 빵빵이의 이야기

작성자
최한나
작성일
2025-04-02 23:14
조회
579
빵빵 초급 강의와 상황별 강의를 수강중인(3개월) 수강생 입니다 🙂
후기를 써야지 생각만 하다가 계속 미룬 이유는 한 달만 듣고 후기를 남기면 진정성이 없을까봐 최소 3개월은 듣고 쓰자 라는 생각에 쓰게 되었습니다.

지민샘 강의는 인스타를 통해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하나에 꽂히면 미친듯이 파는 저는 지민샘의 존재(?)를 알게된 뒤 미친듯이 검색도 하고 후기도 읽어보고 인스타로 라방 할때 잠깐씩 들어가서 샘 수업도 들어봤어요.
6개월? 넘게 눈팅만 했습니다

그러다 속는 셈 치고 한번 신청해보자 라는 생각에 신청을 했어요.
초급이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첫 수업을 들었는데, 이게 뭐죠??

제가 생각한 초급 강의가 아니더라고요
지금까지 들었던 강의는 회화 보다는 문법의 비중이 컸는데, 지민샘은 미친듯이 말을 시켜요
수업 끝나고 나면 입도 아프고 머리도 어지럽고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몇번 말해봤다고 원서 읽거나 유튜브 강의 들을때 아는 단어나 문장이 나오면 이거 지민샘 이랑 배웠던 거잖아!! 하면서 수업때 배웠던 내용이 생각나더라고요 🙂

수업을 들을땐 선생님이 강의자료 하나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 하는지 몰라요.
왜냐하면 복습기간이 찾아오기 전까지 선생님이 스파르타식으로 관리해주셔서 다른 생각할 틈이 없거든요 (빵빵이들 방황 못하게 관리하는 지민샘 ♡)

최근, 책상 정리 하면서 1-3월 강의 자료(+상황별 영어 포함)를 쭉 훑어봤어요
수업을 따라갈땐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서 과거에 정리했던 자료를 하나씩 보다보니 매 수업마다 자료를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셨는지
수업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지민샘의 마음이 느껴지더라고요

수업을 들어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지민샘은 더 주면 줬지 덜 주는 분은 아니라는걸요.
초급 이라고 해서 여기까지만 알려드릴게요~ 라고 하지 않고 이 내용은 중급에서 나오는 표현인데 ~~~ 라면서 수업에 필요한 내용이면 레벨 상관없이 알려주세요
그냥, 아기새 처럼 입 벌리고 있으면 지민샘이 알아서 먹여주세요
처음에는 양이 많아 버거울 수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그랬거든요.
근데, 이제는 하루라도 ram 이나 강의를 안 듣는다?? ( RAM 끝까지 듣고 싶어서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가요 ) 수업 시간이 2시간이 덜 되거나 조금밖에 안 넘는다? 그럼 조금 서운해요
샘이 더 많이 주셨으면 좋겠어요!! (뻔뻔)

3개월 이라는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짧을 수 있어요
근데, 저는 3개월 동안 많은게 변했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크게 변한건 마인드와 꿈 인데요

- 마인드 -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혼자서 여행을 가거나 콘서트장을 가면 외국인들이 말을 걸어요
한국 사람이 저 말고 주변에 많이 있거든요? 저는 외국인이 오면 눈을 피해요. 왜냐하면 이해는 해도 말을 못 하니깐요ㅠㅠ
외국인들은 파파고 돌리는 시간을 기다려 주지 않아요.
이걸 언제 느꼈냐면 작년에 좋아하는 아이돌 콘서트를 갔거든요? 근데 제 옆에 영국에서 서울로 유학 온 외국인이 앉더라고요
갑자기 영어로 HI 하더니 영어로 말을 하더라고요.
나 영어 못하니 파파고 좀 쓸게. 하면서 파파고를 열심히 돌렸는데, 제가 열심히 반응했던 탓 일까요?? 파파고 쓸 시간을 주지 않고 영어로 와다다 말 하더라고요
그때 생각했어요
아... 나도 영어 잘 하고 싶다. 나도 외국인들과 마음 편히 이야기 하고 싶다.

콘서트에서 자극 받은 뒤 유명하다는 영어 강의 몇개 찍먹해 봤는데, 성에 차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지민샘 강의를 듣게 되었고, 강의를 듣다보니 콘서트장 갔을때 내 옆자리에 외국언니가 앉았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이 생기더라고요.
강의 듣기 전에는 외국인의 눈을 피했다면 이제는 제가 먼저 외국인 한테 말을 걸고 싶어졌어요.
몇달전 길에서 외국인을 봤는데, 제발 나 봐달라고 쳐다봤거든요? 근데, 그냥 지나가더라고요. 조금 슬펐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이태원 처럼 외국인이 많은 지역이 아니다보니 외국인을 길에서 만나기가 정말 어려워요. 그래서 진지하게 전화영어도 알아봤답니다. (이왕 하는거 빡세게 주5일)
저도 외국인들이랑 이야기 하고 싶어요ㅠㅠ

- 꿈 -
최근 지민샘의 호주 여행을 보면서 지민샘 옆에 붙어 있으면 오랫동안 생각만 했던 꿈을 실현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래전부터 해외여행 가면 현지인 처럼 생활해보는게 꿈 이었거든요
지민샘을 만나기 전에는 내가 죽기 전에 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지민샘의 여행 후기를 듣다 보니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거짓말 같지만 저도 3개월 만에 변할줄 몰랐어요.
세상에 좋은 강의는 많아요. 한국 만큼 영어에 진심인 나라가 얼마나 될까요?
강의를 고르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지민샘 강의 들으시면 후회 안 하실거예요
단, 시험에만 특화되어 있는 분들 이라면 처음에는 버겁고 힘드실 수 있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틀을 깨고 열린 마음으로 강의를 듣는다면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걸 얻어가실 수 있을거예요
저는 사정상 녹화본으로 수강 중인데, 기회가 된다며 꼭 실시간으로 수업 듣는거 추천 드려요
왜냐하면 지민샘이 발음 교정이랑 응용 표현까지 확실하게 알려주시거든요

지금은 일과 학업을 병행중이라 초급이랑 상황별 영어만 듣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초급이랑 중급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나는 많이 말하고 싶다! 현지인들이 쓰는 표현을 알고 싶다! 비즈니스나 고급 영어를 배우고 싶다!
그러면 빵빵이 답 입니다 ♡

강의를 고민 중인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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