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미국사는 빵빵이 일년차입니다.
작년3월에 시작해서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초급반으로 두번돌고 중급도전할까했는데..쌤이 중간중간 질문하시는거에 바로 대답
안나와 다시 한번더 듣고있는데..3번째 들으니 정말 귀에
쏙쏙 박히네요. 어려웠던 단어들 예를들어 (entrepreneur) 이제 는 자연스레 들어오네요.

저는 미국에 10년넘게 살았어도 영어권가족들 틈에서 그림자처럼 살고있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시작한 빵빵인데 정말 제가 제일 잘한일이 지민쌤 수업들은거네요.

저는 아이들학교관련일을 해서 일년마다 감사를 받는데. 이번에는 신기하게 떨지않고 웃으며 여유롭게 인사부터 해서 현재완료시제, used to 문법써가며 대답했답니다. 예전에는 질문만 해도 식은땀이 한바가지에 덜덜 떨었던거에 비해 일년사이 제가 많이도 여유로워졌더라구요. 물론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지민쌤께 배웠던거 생각해가며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려고 노력했지요.
정말 빵빵이 수업이 도움이 많이 됬어요.

또 얼마전에는 병원에 일이있어가는데..의사랑 어려운내용을 얘기해야할것같아서 병원내에 있는 통역사랑 전화연결을 신청했는데..의사가 중간에 너 영어 잘하는데 왜 통역사를 쓰냐고 중간에 통역을 끊었기도 했었네요. 병원갈때마다 ”상황별 영어 “ 수업이 얼마나 도움이 많이 되는지..또 아이 학교갈때는 “학부모 상담” 수업이 얼마나 큰 힘인지..매일매일 부딫히는 상황에서 지민쌤이 알려주신 수업들이. 저에게는 큰 힘이고 비타민이네요^^ 이제 일년차 초급이지만, 앞으로 중급, 고급반까지 10년이상은 빵빵이와 함께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