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제 곧 2024년이 마무리가 되고, 2025년이 시작됩니다.
2024년 올해 가장 잘한 일은 '빵빵잉글리시' 지민쌤 수업 매일반을 시작한 것~!
일+육아+집안일하며 24시간이 모자라지만 빵빵 수업을 꼭 유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수업은 완강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RAM을 듣고 따라한다. 수업 완강한 후 1.25배로 복습한다.>

쌤 수업의 큰 장점은 쌤의 탁월한 능력으로 끊임없이 말을 하도록 한다는 것이죠.
스피킹에 목말라 있던 저는 오아시스를 만난 듯, 수업시간에 말을 많이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첫 달에는 초급반 수업 때 따라 말하기만 했었는데,
7개월이 지난 지금은 전부는 아니지만 쌤 질문에 대답을 한다는 것!!!!
쌤이 주신거, 시킨거, 따라하기만 했는데 원래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말이 나온 순간, ㅠㅠ 감동의 눈물이.. !!!!
Do Does Did 질문에도 처음에는 분명 아는 건게 입으로는 잘 안나오는 답답함이 있었는데, 구분하여 대답하는 감동 ㅠㅠ
이해하기 어려웠던 가정법의 종류들도 should've could've would've... 구분이 되고
did you say 넣어서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ㅠㅠ

매일반에서는 문법을 바탕으로 활용되어 실제로 대화하는 능력을 배운다면,
어휘가 풍성해지는 상황별영어!!!! 역시 놓칠 수 없어요 >.<
수업 때 이거 뭐지? 라고 물어보시던 것 중 상황별에서 배웠던 표현나오면 유레카~!!!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예전에 공부하려고 샀던 영어 학습서들, 읽으면서 술술 이해가 되면서,
지민쌤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ㅋㅋㅋ
예전에 들었던 원어민 영상들, 다시 보니 더 잘 들리는 느낌. (sabotage.. 7-8세 어린이가 놀이하면서도 사용하네요.. 오호..)

지민쌤 수업을 듣고 난 후,
출발선에 딱 붙어서 기어가던 영어 실력이 상승곡선을 타니,
너무 즐거워서 빵빵을 유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