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반 1년 매일반 한달차인 빵빵이입니다. 기초가 많이 부족했던 저인지라 초급반을 익히는데에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처음 두세달정도는 익숙하지않은 영어 공부에 적응을 하는 시기였고, 적응이 어느정도 되고 나니 두더지 ing,ed 등 문법들이 점점 이해가 되더라구요ㅎㅎ 그 순간부터는 영어공부와 빵빵에 푹 빠져서 주말빼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RAM을 듣고 5개월쯤부터는 RAM 필기도 하는중입니다. 확실히 듣고 따라만 하다가 필기까지 하니까 실력이 더욱 오르는게 느껴졌고 영어가 너무 낯선 저는 리스닝도 스피킹도 모두 부족한데 스피킹 챌린지를 하면서 굉장히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초급반만 들어도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고 실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많이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1년 가까이 되니 원어민에게 영어로 대화 시도도 해 볼 용기가 생기고 인스타나 어딘가에 뜨는 영어 문장들을 전혀 해석 못하다가 조금씩 해석 할 수 있는 양이 늘어나서 점점 더 영어 공부에 빠져들었네요~ 그러다 이제 중급반도 도전해보자 하고 매일반을 이번달에 들었는데 일주일에 반 이상을 강의를 들으니 더욱 영어와 가까워지고 노출이 많이 된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초급반에서도 물론 매번 라이브로 수업을 하셔서 새롭지만 초급에서 나오지 않을 표현들이 중급에서 또 나오니 안 들으면 손해이다 라는 생각이 들고 훨씬 제가 쓸 수 있는 표현들이 확장이 되더라구요~ 중급반 한달만 들었지만 한달동안 써먹은 표현들이 벌써 몇가지나 되는지 몰라요ㅎㅎ
마냥 어렵겠지 했던 중급반이 어려운 것 보다는 새로운 걸 더 배우고 초급반과 중급반에서 배우는 모든 표현들을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있다보니 이번달은 유독 더욱 즐거웠습니다😊 진작에 매일반 들었다면 더 빨리 늘었을까? 하는 아쉬움도 살짝 들지만 초급반 1년간 들은 것도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ㅎㅎ
영어에 영자도 모른다 할 정도로 기초가 부족했던 저. 그래서 영어 울렁증이 좀 심했던 저. 하지만 영어에 대한 갈망이 늘 있어 여러 방법으로 공부를 시도 했었지만 늘 재미를 붙이지 못하고 금방 포기를 했었는데 유일하게 저에게 꾸준함과 재미를 붙여준 곳이 빵빵이고 지민쌤입니다ㅎㅎ 빵빵을 친구 소개로 듣게 되어서 친구에게도 그리고 지민쌤에게도 늘 너무 감사하고 빵빵을 만나고 난 이후로 제 인생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기분이라 앞으로도 쭉 이어가고 싶습니다.
요즘 2년차가 된 빵빵이분들 보면 너무너무 잘하시던데 저도 2년차가 되었을 제 모습이 정말 기대되네요😊
항상 좋은 강의와 재미있는 강의, 좋은 에너지를 주시는 지민쌤 너무 감사합니다. 쌤은 정말 최고의 영어 선생님이세요👏🏼👍🏻 회화를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배워야 될지 모르는 모든 분들께 정말 빵빵 강력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올 한 해 빵빵과 쭉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