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수강생(내년 2월이면 3년^^) 중 한 명 입니다.
이번 달도 지난달처럼 똑같이 수업 듣고 배웠던 표현 생각 못해 선생님께 회초리도 맞아가며 강의 잘 마무리 했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중급 강의 듣고 초급 들으면 초급이 쉽게 느껴지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초급 강의 들을 때는 필기구 딱 내려놓고 선생님이 하는 영어 다 따라 하려고 거기에 집중하며 수업 듣고 있어요.
그리고 오랜 기간 동안 A~F까지 무한 반복이라 지겹지 않을까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매번 새로운 표현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방심 할 수가 없어요.
알고 있었던 표현은 좀 더 자연스럽게 내뱉게 되고 새로운 표현은 또 하나 더 저장이 되는거죠. 이것이 빵빵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중급.....^^
사실 빵빵 강의 듣던 초기에는 '내가 초급만 완벽히 하면 불편함 없이 영어 사용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만큼 선생님이 알려 주시는게 많아요^^
근데 초급 1년 듣고 매일반 시작 하고 보니 진짜 알맹이 표현은 중급에서 배우더라구요. 진작 알았으면 처음부터 매일반 수강 했을건데 이 부분이 상당히 아쉬워요.
초급에서 배운 문법도 중급반에서는 좀 더 확장해서 배울 수 있으니 나의 입에서 나오는 영어가 길어지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 할 수 있답니다.
결론은 처음부터 매일반 하지 않은 나 왜 그랬냐!!! 그래도 늦게라도 매일반 했으니 칭찬한다!!!^^

영어가 부담스럽지만 외면하고 살기에는 자꾸 어디 한 군데가 찝찝한 그런 존재였는데 지민쌤 만나고 나서는 인제 부담스럽지는 않아요.
하루라고 노트북을 켜지 않으면 허전하고 RAM 듣기 위해서 일부터 걸으러 나가고 이런 상황까지 와 버렸네요^^;
중급 조금만 더 듣고 인제 고급반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큰 도전이지만 하면 되겠죠!!!

지민쌤, 조교쌤 1년 동안 수업 같이 열심히 듣고 있는 빵빵님들~~~ 좋은 연말, 새해 되시고 25년도에도 함께 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