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후기라니 정말 후루룩 지나간 것 같아요.

작년 9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1년 넘게 수강 중인데 지난 기간 동안 배운 표현, 문법, 토픽 내용, 그리고 매일반에서 익혔던 문장들과 상황별 영어에서 배운 단어들을 랜덤하게 대답하며 리마인드하면서 영어 실력이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might는 may의 과거형으로만 알고 있었고, might가 언제 어떻게 쓰이는지 무슨 뜻인지 빵빵 듣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빵빵을 들으면서 might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should. would. if 가정법 등 마냥 어렵다고 생각하던 부분은 어느 상황에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알게 됐어요! should’ve, would’ve, could’ve 를 구분해서 쓸 수 있다니. 정말 뿌듯X1000000이에요
what did you say는 항상 헷갈리고 까먹었었는데 이제는 입에 붙어서 쌤이 질문하면 바로바로 대답 가능합니다!

올해는 특히 랜덤 스피킹 연습이 너무 좋았습니당. 쌤 말씀처럼 실제 영어는 예측 불가능한 대화이기때문에 이런 랜덤 스피킹연습이 실전 스피킹에 엄청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나오는 리액션까지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더 열심히 흡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민쌤 올 한 해 고생 너무 많으셨고 내년에도 더 좋은 강의 부탁드릴게용! 내년에는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