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영어 말해서 입아프죠
신학기고 처음 보내는 학교라 런치박스만들고 2월은 짧기도 하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신청할까 말까 망설였는데 신청하라고 권유해주신 선생님 덕에...하루? 반나절 고민하다 신청했는데요 역시 잘한일이에요!!
영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 아이 친구 엄마 만나면 사실 피하기 바쁘고 말걸지마라는 오로라를 뿜으며 다녔는데요... 누적된 빵빵과 상황별영어덕에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사는 요즘입니다. 거의 기적 수준 남편없이 외국인과 한시간 수다 가능합니다.. 물론 버벅이긴 하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사는게 얼마나 행복한데여😜
심지어 상황별영어는 쌤이 문장도 다 만들어주고 떠먹여줘서 바로 나가서 그 문장 그대로 뱉으면 대화가 가능해요!! ㅋㅋㅋ 이번달 주제 어느 하나 버릴거 없이 🌟must🌟수강해야 할 알짜배기 같은데요
특히 성격파트!! 요거 수강하고 나가면 진짜 바로 나가서 애 친구들엄마랑 한시간 넘게 대화 가능합니다!! ㅋㅋㅋ우리 애에대해 평소에 불만도 많고 .. (저만.. 그런가요?) 우리 애만 이래? 싶었잖아여... 나가서 우리 애는 이래 하면서 거기서도 와다다다 쏟아지는데!! ㅋㅋㅋ 진짜 상황별영어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싶어요 쌤이 짚어주신 표현 (말이 웃기지만)외국인이 다 쓰는 표현이고 진짜 현실 영어에여!!
방구석 영어가 아니구 나가서 찐으로 말할수 있게 해준 빵빵덕에 개비스콘한 요즘을 보냅니다. 전에는 소문자 i정도인 성향이었는데 이민 후에 너무너무 큰 대문자 IIIII 성향으로 바꼈거든요 나가기가 두려웠는데 요즘은 누구랑도 스몰톡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장착하고나니
더이상 외출이 두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