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차 빵빵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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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처음으로 매일반(초급/중급)에 도전을 했습니다.
매해 1월 운동과 영어 다짐을 하듯 ㅎㅎ 올해도!! 저는 다짐을 했어요!
물론 재작년부터 시작한 운동은 정말 열심히 꾸준히 하고 있고,
다만, 영어에 정착을 못했었어요!!!
작년 초에 어플 두개를 1년치 구독해 놓고, 기부천사 한건 안 비밀 ㅠㅜ

왜인지 와닿지 않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다보니 재미도 없고 느는 것 같지 않더라고요
( 다른 분들은 또 다를지로 모르지만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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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연히 인스타의 알고리즘을 통해서 만난 지민쌤!!!
첫 상담에서 친절하게 영어 고민을 들어 주시고,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과 빠르게 가고 싶으면 매일반을 추천하셨지만
의심이 정말 많았던 저는... ㅎㅎ

초급과 상황별만 들었지요!!

그리고 한 4개월이 지나고, 저도 익숙해지고,
영어가 재미있는 거구나 알게되고, 지민쌤의 영어 교육 방식을 신봉(?)하게 되면서 ㅎㅎㅎ
올 1월 처음으로 중급반에 입문했는데요~

그 동안 왜 그렇게 초급반에서 중급을 함께 들으면 좋다고 하셨는지 알 것 같음
왜 이제야 했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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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라는게 경계가 있는게 아닌데 말이에요!!
한가지 문자를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다 보니 말하는 폭이 넓어지고,
게다가 매일매일 안할 수가 없는 ( 스스로의 압박감 ㅋㅋㅋ ) 에 또 새벽에, 그리고 저녁에 앉아서 듣습니다.
여기서 한 거 저기서 다시 말해주니 저절로 복습되는 건 무엇? ㅎㅎ

샘이 제발 수업만이라도 잘 집중해서 들으라고,
그럼 복습도 다 시켜준다고 하는 말이 거짓이 아니고, 진짜였음!!!!!!
수업에서 솰라솰라 말하고 다음 시간에 또 솰라솰라 복습하면 이미 내것 !
( 물론 외국인 앞에서 말할라면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함 ㅋㅋ 그건 내 몫 ㅎㅎ )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사실 아침에 출근하면서, 그리고 점심시간에 RAM 해주실 때 저 정말 갬동이었어요!!!
아는 척 해줘서 감사해요 쌤!! ( 소중한 학생 된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제멋대로 생각 중 ㅋ )
회사에서 이어폰 끼고, 몰래 들은 건 비밀 ( 다들 비밀 지켜주기 ㅎㅎㅎ )

너무 할말이 많지만 일단,
현재 완료 완전 정복하게 해주신 것,
현재완료 수동태도 나도 모르게 입터지게 해주신 것
be going to / will / be ing 구분 정확하게 해서 말할 수 있게 된 것!!
가정법이 내 손안에 들어 오게 된것!!!

감사합니다 ^_^ 말과 문법이 한방에 해결되는 빵빵!!!

[상황별 영어]

제가 루틴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제 삶이 루틴 덩어리!!!
이 것들을 말로 표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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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 외국인 만날 일이 있는데요~
사실 가지 말까 백번 고민했는데 이번 달 주제 스몰토크 수업 듣고 가서 몇마디라도 하고 오기로 함 ㅋㅋㅋ
나에게 자신감을 주는 빵빵!! 이렇게 저의 사회생활의 범위도 넓어져 가는 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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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회생활하면서 어려웠던게요!
제가 뭔가 말하거나 영작을 하면 가끔 유학파 친구들이 엄청 고쳐 주는데요~
아마도 실제로 그렇게 잘 안 써서 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자신감이 하락해서 거의 영어를 못 쓰겠더라고요 ㅠㅜ
( 유학파가 아니다 보니 창피하더라고요 ㅠㅜㅠㅜ )

​근데, 상황별에서는 선생님이 실제 사용하는 말을 알려 주시니 그 걸 바탕으로 대화하니까
정말 자신감 뿜뿜!!!
​저도 2년 3년 하는 빵빵이들처럼 꾸준히 고급반 될때까지 가렵니다

고급반 100명 안에 꼭 들겠습니다 아자자자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