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원어민들과 대화하다보면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시점부터는 '아 이런건 어떻게 말하지?', '이거랑 이거랑 어떻게 다른거지?' 하는 생각들이 점점 들거든요! 근데 그냥 딱 어색한 문장 이런거 말고 미묘~한 건 원어민들은 날 때부터 하던 말이라서 설명하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분명 다른게 있을텐데! "? 그냥 똑같애 음,,, 뭐 비슷해" 이런 식으로 말해주면 그땐 궁금증 폭발ㅠ 근데 이런 부분을 말해주시는 것도 많아서 좋았어요! 설명이라기보단 한가지 표현을 계속 반복해서 말하면서 약간 다른 느낌의 상황을 풀어가신달까요? 어쨌든 배워갈 수 있는게 많습니다!

상황별 영어는 바로 쓸 수 있는 표현들로 꽉꽉 차있는 수업이고, 기본 내용뿐만 아니라 수업 중에 즉석에서 나오는 표현들도 엄청 많아요! 그래서 표현의 방법이 늘어납니다. 현지에서 지내면서 들으면 확실히 더 좋겠더라구요! 바로 써먹을 일이 생기니까요. 그치만 수업 내내 계속 떠드는 양도 절대 부족하진 않습니다,,

기본 수업이랑 똑같이 계속 입으로 떠드는게 제일 큰 장점이고, 계속 말하기를 유도하시는 덕분에 듣기는 덤이고요!
해외 곧 나가시는 분이나 회화실력을 늘리고 싶은 분들 정말 추천합니다! 😀


빵빵 한달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