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샘플강의 들어보고 '오~ 이 쌤 뭐지?? 한달만 들어봐야지' 하고 등록했었는데 벌써 일년째 수강중이네요.
한달만 들어봐야지 해놓고 진짜 한달만 듣는 빵빵이들은 한명도 없을걸요?

그동안 그냥 외우기만 하고 막상 쓸줄 몰랐던 문법들도 지민쌤통해 다시 다 이해하고 대화할때 바로바로 쓸수 있게 연습도 계속 시켜주시니 진짜 제것으로 만들수 있었어요!
진짜 지겨울 정도로 반복에 또 반복 시켜주심!!

이제는 영어라디오든 미드든 틀어놓으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문장들이 있어서 정말 뿌듯해요!!
전 한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제 실력을 확인 해볼일이 잘 없는데 올 연말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호텔에 이것저것 물어볼 것들이 생겨 이메일을 주고받을일이 있었어요.
그동안 배웠던 표현들이 막 술술 써져서 깜짝 놀랐어요!! 예전 같으면 한문장 써놓고 맞는지 한참 확인하고 파파고의 힘도 빌려보고 했을텐데요..

연말을 앞둔 지금, 일년을 빵빵과 함께해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구나 싶어요!!
그래서 또 일년후, 오년후, 십년후의 제가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지민쌤과 계속 함께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