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6개월 커리큘럼 한번 돌고 다시 2번째라운드에 첫발을 디딘 빵빵이입니다.
7개월차가 되었는데 이렇게 연말까지 영어공부해본적이 처음이에요.

​항상 여름을 못넘기고 의지가 시들시들해졌었는데
빵빵과 함께 영어를 공부하며 영어는 평생 공부하는 것으로 마인드가 변했어요.

저는 외국에 살지도 않고, 외국인들과 일해야만 하는 환경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영어공부에 늦바람이 분건 지금부터하면 제 5년뒤 10년뒤가 바뀔거라는 확신 때문이에요.​

전직장들은 외국계 회사들이라 해외파 분들도 많고 외국인들과 컨콜하거나 프로젝트를 해야할 일이 종종 있었는데
부담스러워서 피하곤 했었어요. 일하는데 의사소통의 스트레스까지 더하면 너무 힘들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요리조리 피해다니다보니 곧잘하던 영어 실력도 점차 소멸하더군요.

진짜 실력만 줄으면 모르겠는데 자신감도 줄어요.
​게다가 영어 잘하는 분들도 요즘 너무 많아서 부럽고 나도 할 수 있을까 하던차에
지민쌤을 만나서 반년간 영어를 다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영어공부가 더이상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아요.
그냥 더 나은 나로 성장하기 위해서 내가 나에게 투자하는 것!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매 강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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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냥 재밌어서 하는 공부! 예전에 미처 알지 못하고 외우기만 했던 것들의 원리를 깨우쳐 가는것
퍼즐마냥 착착 맞춰가는 재미가 있어서 절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1년만 딱 불평불만말고 투자해보면 지난 1년보다 성장하고 바뀐 제가 될 것 같아요.
영어 못한다고 우물쭈물하는 제가 아닌 그 상황을 즐기고 기다리는 그날까지 함께 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