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급반 6개월 과정끝내고 2-3개월 초급반 더 듣다가 먼가 아쉬운 느낌이 + 매일반 신청하기엔 겁나는 느낌으로
지내면서 고민고민~~하다가 매일반 신청했습니다.

저도 매일반 신청하지않았던 이유는 아마 지금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과 비슷하게
<지금 듣는 초급반도 완벽하게 아는 것이 아닌데 매일반은 좀 욕심 아닐까 +매일반 듣는거 부담스러운 마음 + 금전적 부담감 >으로 신청하지 않고 버티고 있었어요

근데 매일반은 진짜 다릅니다
매일반 듣던 첫주는 빵빵 초급을 처음들었던 달처럼 센세이션이었어요!!!

음 뭐랄까
초급반으로 기초를 다지면서 정확성을 키우고 중급반으로 표현이 확장하는 수업 커리큘럼입니다.
초급반에서 매일 쉬운말만하다보니 영어에 대한 갈증이 있는데 (물론 그것도 제대로 구사못하지만요)
그 갈증을 씻어주는게 중급반 수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신기한게
제가 초급반도 매달 완강하지 못하고 1강씩 꼭 까치밥처럼 남겨두었었는데,
매일반을 들으니까 더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매일 영어를 30분이라도 한다는게 얼마나 큰 효과인지 스스로 느끼게되서 그 매일 수업을 들어야한다는 부담감보다 성장하고 있다는 고양감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매일반을 들으니 expression 표현이 더 많아지니 확실히 기억을 잘 못하거든요?
근데 진짜 신기한게 Ram들었던 회차는 훨씬 더 잘 기억됩니다......
Ram듣고 안듣고 진짜 차이가 크다는걸 매일반 들으면서 느껴서 수업 못들은날은 Ram이라도 꼭 들으려고 하고 있어요!

진짜 빵빵 소개시켜 준 친구도 몇년째 듣고있다했는데, 왜 그친구가 몇년째 듣고있는지 너무 잘 알겠고
소개해준 친구에게 너무나 고맙고 지민쌤에게도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달 매일반 수업도 얼른 듣고싶고(나이는 먹기싫지만요^^;) 고급반도 개설됐으면 좋겠고 그렇습니다~
매일반 고민하시는 분들, 2024년 1월에 헬스장등록하는 마음으로 매일반 신청해보세요~~
2월도 듣게 되실거예요!

올 한해도 지민쌤과 빵빵 직원 & 학생분들 너무 고생많으셨고
내년에도 빵빵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