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마무리하는 7개월차 빵빵이의 후기!

이제는 병아리 빵빵이 티를 갓 벗은 빵빵이인데요.
한해가 다 가는 시점까지 영어공부를 쭈욱 하고 있는 해가 올해가 처음이라
올 한해 아주 뿌듯하고 내년 연말에 성장한 제 모습은 어떨까 기대가 됩니다!

미리 영어 공부를 이렇게만 했더라면... 모두가 하는 생각일텐데요
아마 많은 것들이 바뀌었을 것 같아요!

이제는 정말 챗 GPT가 뛰어나 사람의 일들을 대신하고, 실시간 통번역과 작문을 해주기 때문에
이제는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없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런 날이 오기는 하겠지만, 저는 그래도 스스로 전달력있게 의사소통을 하는 능력이야 말로
그 때에도 역시 빛을 볼거라고 생각해서 꾸준히 지민쌤과 영어 공부를 하는 1인입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 전인 올해 초만해도
"아 이제 외국어 못해도 실시간으로 통번역 해주는 기술이 있어서 언어 장벽이 없어진다는데!
영어 공부할 시간도 없고 그 때되면 다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래도 이게 정말 내 능력일 때 얻을 수 있는
기회들이 아직은 너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결론은 아직은 안 늦었다! 다같이 빵빵 합시다ㅋㅋㅋ라는 겁니당

빵빵의 장점은 모두가 입모아 말하는 것들이라 두말하기 입아플 정도에요!

수업 퀄리티!
저는 다 필요없고 이거 하나만 보는 사람인데 퀄리티는 그냥 솔직히 탑이에요.
초급반과 중급반이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초급반에서도 언어 전체를 아우르는 수업이라 초급이라 칭하기?
애매한 것 같아요! 필수가 아닐까요?ㅋㅋㅋ 진짜 이건 찐필수!!
이정도는 해야 영어로 말한다! 느낌으로

그래서 N년차 매일반 빵빵이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매번 동일한 커리큘럼을 반복하시는게 아닌
그때 그때 컨텐츠를 추가하시고 요즘 더 배워야 할 것들을 쏟아주시니까요!

제가 이번에 2번째 턴을 시작했는데
솔직히 선생님도 사람이시니까 어느정도 비슷하겠지, 비슷한 내용에 쬐끔! 바꾸시겠지 했는데
매번 RAM 도 새롭게 문장도 추가해주시고 대화문도 바꿔주시는 걸 보니깐
이래서 장기 수강생이 많을 수 밖에 없겠다 싶어요.

사실 학생처럼 하루에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지는 못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주시려 고민해주시는 선생님!

그룹 클래스중에 이런 클래스가 있을까 싶어요!

올해의 첫 마음가짐을 쭈욱 이어서 내년에도 열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