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4개월차 된 초급빵빵이입니다.

처음에 우연히 인스타그램으로 알게된 빵빵잉글리쉬가 저의 하루에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엔 목표를 크게 잡고

미라클모닝에 아이등원시킨후 매일반 유튜브라이브수업 그리고 주1회 상황별영어 주말 복습까지 계획을 세우고

몇일 따라가다가...너무 힘들어서 그만 포기할뻔 했었습니다.

한마디로 욕심이 많은 나머지 의욕만 넘치고 소화할능력이 안되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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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초 선생님께서 수업시작전 해주시는 마인드셋 특강을 잘 듣고

조바심내지말고 내 속도에 맞춰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천천히 하기로 다시 마음잡았습니다. 완강+복습 이런 목표세우고 못하고 좌절하지말고

저를 최대한 영어에 많이 노출시키기로 했습니다.

선생님이 늘 말씀해주시지만,,,초급만 들으면서 계속 강의 1개에 목숨걸고 완벽하게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은

집어치워(?)버리고 라이브방송 들으며 강의에 모두 참여하고 함께 하는걸 목표로 두고

저는 초급+중급+상황별 함께 신청해서 계속 듣고 입으로 중얼중얼 거리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많이 접하는 방식으로 공부해가고 있습니다. 은근히 선생님께서 반복도 많이 되게 수업해주시고

상황별 수업은 이때까지 초중급에서 배운 문법이 실제 상황에서 정말 잘 쓰이게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훅 들어오시는 카톡개별체크 때문에 나태해질뻔하는 마음들이 다시 잡아집니다!

매일반+상황별 강추입니다.

선생님께서 공부하시고 느낀방법을 정말 혼을 담아 알려주시는걸 보면....timid 하고introverted 한 성격의

제 입도 어느새 쫑알쫑알 거리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답니다!

올 한 해도 빵빵으로 가득채워 마무리 하고 빵빵으로 새해를 맞이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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