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빵빵이 두달 차입니다
첫 달에는 매일반만 들었어요 매일반 학습량이어떨지 몰라서 처음 시작에는 상황별 영어까지 도전하기에 망설여졌어요 그런데 12월에는 딱! 제가 원하는 주제로 수업을 하신다는 겁니다 바로 학교 상담하기였어요 제가 남편 주재로 해외 나와있어서 아이들 국제학교 상담가서 미소만 짓다 나오는게 넘 답답했거든요 근데 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시듯 새로운 과정을 오픈해주셔서 빵빵은 내 운명이구나 생각도 했답니다 ㅎㅎ
제가 하고 싶었던 말들이 다 있었어요 ! 아직 제가 생각해서 할 수 있는 말들이 아니기때문에 처음엔 이걸 다 외워서 공부해야겠지만 이것만 마스터해도 꼭 학교 상담하는 상황뿐 아니라 이 문장들을 통해서 영어 실력 자체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11월부터 계속 짚어주시는 현재완료 쓰는 원리 , 예문, ram을 통해 계속해서 들으니 영화나 미드 볼 때 말이 많이 들리는 거 같아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현재완료를 많이 쓴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그리고 지민쌤이 말씀해주신 표현들이 미드에서 막 나오는데 혹시 이 드라마 보고 알려주셨나? 싶을 정도로 많이 나와서 신기했어요 근데 그 미드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표현들이 자주 발견되는 것 보고 아 이게 정말 자주 쓰는 표현들이구나 라는 게 느껴졌어요 쌤이 교재 만드실 때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시는지 배우면서 계속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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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가지 매 수업마다 마인드 셋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어쩜 그리 정곡을 콕콕 찌르시면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하시는지 .. 조금만 헤이해지고 점 편하게 가려고 합리화하는 저 자신을 항상 발견하게 하셔서 열심히 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공부에는 동기부여가 참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혼자 의지를 다잡고 해도 어려울 때가 생기는데 그 때 옆에서 으쌰으쌰 좋은 말씀해주시고 또 지민쌤 항상 활기 넘치는 모습보면서 이러면 안되지 의지를 다잡곤 합니다. 지민쌤 회초리 나올 때마다 넘 웃기고 재밌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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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째가 얼마 전에 엄마가 영어 못해서 외국 친구 초대하는 게 망설여진다고 해서 뭐 어때 데리고와 말은 잘 안통해도 친절하게 해줄게 큰소리는 쳤는데 약간 미안하면서 빨리 실력을 늘려야겠다 생각들더라고요 지민쌤이 최소 2년 열심히 하라고 하셨으니 믿고 달려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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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달리실 빵빵이들 망설이지 마시고 빨리 합류해서 같이 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