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반] 수강 2년차 수강후기^^
작성자
이언주
작성일
2023-12-28 18:58
조회
244
안녕하세요. 내년 1월이면 딱 2년차 되는 빵빵이 입니다^^
특별한 후기는 아니지만 2년 꾸준히 수업 들으면서 느꼈던 점들 이야기 해볼게요.
작년 1월에 맛보기 수업 들어보고 2월 등록을 했답니다.
맛보기 수업을 듣고 선생님의 강의력 땜에 망설이지는 않았어요. 너무 좋았거든요.. 다만 내가 꾸준히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잠깐 했었어요.
아무리 좋은 수업이라도 안하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깐요...이번 아니면 앞으로 내 인생에 영어 공부는 없다라는 마음으로 가족들한테도 공부 한다고 다 말하고 결국 등록실행^^
첫수업 후에 느낌은 '재밌다, 신기하다, 뿌듯하다...그리고 나만 포기 안하면 이번에는 뭐라고 말 할 수 있겠구나' 였어요.
인강이지만 현강 같은 수업이고 겉에서 보면 일방적인 수업 같지만 실제 안으로 들어오면 너무나도 활발한 쌍방 수업이예요.
그리고 신기하게 수업 2주차 정도 되면 선생님이 시키는 문장이 조금씩 입에서 나오고 들으면 들을수록 내 입에서 나오는 문장이 길어져요.
그러면서 욕심이 생깁니다. 더 잘 하고 싶다는...
전 이때부터 첫수업은 펜을 놓고 선생님 말만 열심히 따라 했던것 같아요. 복습 할 때 정리하고 연습하고 RAM 반복하고.
진짜 적는 것보다 그 시간에 한번 더 말해보는게 훨씬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놓친 부분은 녹화본에서 언제라도 찾아 볼 수 있으니 적는거에 대한 집착이 사라지더군요...
첨에 진짜 선생님 말씀처럼 보지도 않을건데 엄청 적었어요^^;
초급 전체를 3번 정도 들으니 인제 중급이 궁금해 지기 시작했어요. 근데 중급만 듣자고 하니 초급 새로 들을때마다 선생님이 자꾸 자꾸 새로운 표현을 알려주세요.
그래서 초급도 못 놓아요,,,, 늪에 빠진ㅎㅎㅎ 결국 겁도 없이 매일반 도전합니다.
올 6월부터 들었는데 아,,,, 중급반 진짜 너무 좋아요.
솔직히 초급만 완벽하게 마스터 해도 내가 뭐 학위를 딸 것도 아니고 여행가서 불편함 없이 말 좀 하고 남편, 아이들한테 잘난 척 정도는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찐 표현은 중급에 다 있더라구요.
어려워요. 초급에 비해서 많이,,, 그래도 재미있어요. 문법을 배우니 더 확장해서 말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처음부터 매일반 듣지 않은 나 반성하고 인제라도 들은게 어디냐며 셀프 칭찬 엄청했었답니다.
아직까지는 뚫어져라 선생님 쳐다보고 말도 버벅 거리지만 지금 초급반 수업 들을때처럼 부담없이(수업 마스터 했다는거 아니예요...중급에 비해 편하다는 이야기임)
중급반 들을 수 있는 날이 올거라 믿어요. 그때 되면 다시 고급반이 궁금해 지겠죠!^^
아참, 그전에 미라클모닝도 해보고 싶고 상황별 영어도 듣고 싶어요.(상황별영어는 한번 들어봤었는데 진짜 요물입니다. 그래서 못 듣고 있는 지금 애가 탑니다 ㅜㅜ)
제 자신을 위해 가장 잘 한 일을 꼽으라면 작년에는 빵빵 수업을 등록 했다는 것, 올해는 매일반을 들었다는 거예요.
아이들 라이드에, 집안일에 종일 정신이 없지만... 수업 듣는 시간만큼은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니 아주아주 특별하죠.
이번 달 강의 중에 선생님이 "나 자신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 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마 예복습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꾸지람 하시면서 하셨던 말씀일거예요.
선생님이 주신 걸 너무 편하게 받아 먹기만 하고 노력은 안했구나 라는 생각이 뽝! 들더라구요.
이런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있고 이런 가르침을 받고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빵빵이가 되도록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특별한 후기는 아니지만 2년 꾸준히 수업 들으면서 느꼈던 점들 이야기 해볼게요.
작년 1월에 맛보기 수업 들어보고 2월 등록을 했답니다.
맛보기 수업을 듣고 선생님의 강의력 땜에 망설이지는 않았어요. 너무 좋았거든요.. 다만 내가 꾸준히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잠깐 했었어요.
아무리 좋은 수업이라도 안하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깐요...이번 아니면 앞으로 내 인생에 영어 공부는 없다라는 마음으로 가족들한테도 공부 한다고 다 말하고 결국 등록실행^^
첫수업 후에 느낌은 '재밌다, 신기하다, 뿌듯하다...그리고 나만 포기 안하면 이번에는 뭐라고 말 할 수 있겠구나' 였어요.
인강이지만 현강 같은 수업이고 겉에서 보면 일방적인 수업 같지만 실제 안으로 들어오면 너무나도 활발한 쌍방 수업이예요.
그리고 신기하게 수업 2주차 정도 되면 선생님이 시키는 문장이 조금씩 입에서 나오고 들으면 들을수록 내 입에서 나오는 문장이 길어져요.
그러면서 욕심이 생깁니다. 더 잘 하고 싶다는...
전 이때부터 첫수업은 펜을 놓고 선생님 말만 열심히 따라 했던것 같아요. 복습 할 때 정리하고 연습하고 RAM 반복하고.
진짜 적는 것보다 그 시간에 한번 더 말해보는게 훨씬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놓친 부분은 녹화본에서 언제라도 찾아 볼 수 있으니 적는거에 대한 집착이 사라지더군요...
첨에 진짜 선생님 말씀처럼 보지도 않을건데 엄청 적었어요^^;
초급 전체를 3번 정도 들으니 인제 중급이 궁금해 지기 시작했어요. 근데 중급만 듣자고 하니 초급 새로 들을때마다 선생님이 자꾸 자꾸 새로운 표현을 알려주세요.
그래서 초급도 못 놓아요,,,, 늪에 빠진ㅎㅎㅎ 결국 겁도 없이 매일반 도전합니다.
올 6월부터 들었는데 아,,,, 중급반 진짜 너무 좋아요.
솔직히 초급만 완벽하게 마스터 해도 내가 뭐 학위를 딸 것도 아니고 여행가서 불편함 없이 말 좀 하고 남편, 아이들한테 잘난 척 정도는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찐 표현은 중급에 다 있더라구요.
어려워요. 초급에 비해서 많이,,, 그래도 재미있어요. 문법을 배우니 더 확장해서 말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처음부터 매일반 듣지 않은 나 반성하고 인제라도 들은게 어디냐며 셀프 칭찬 엄청했었답니다.
아직까지는 뚫어져라 선생님 쳐다보고 말도 버벅 거리지만 지금 초급반 수업 들을때처럼 부담없이(수업 마스터 했다는거 아니예요...중급에 비해 편하다는 이야기임)
중급반 들을 수 있는 날이 올거라 믿어요. 그때 되면 다시 고급반이 궁금해 지겠죠!^^
아참, 그전에 미라클모닝도 해보고 싶고 상황별 영어도 듣고 싶어요.(상황별영어는 한번 들어봤었는데 진짜 요물입니다. 그래서 못 듣고 있는 지금 애가 탑니다 ㅜㅜ)
제 자신을 위해 가장 잘 한 일을 꼽으라면 작년에는 빵빵 수업을 등록 했다는 것, 올해는 매일반을 들었다는 거예요.
아이들 라이드에, 집안일에 종일 정신이 없지만... 수업 듣는 시간만큼은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니 아주아주 특별하죠.
이번 달 강의 중에 선생님이 "나 자신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 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마 예복습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꾸지람 하시면서 하셨던 말씀일거예요.
선생님이 주신 걸 너무 편하게 받아 먹기만 하고 노력은 안했구나 라는 생각이 뽝! 들더라구요.
이런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있고 이런 가르침을 받고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빵빵이가 되도록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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