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친구를 통해서 첨 빵빵이를 접하게 되었어요~
저는 정말 흔하게 말하는 영포자!!
영어에 재능, 관심 1도 없는 사람이에요.. 어쩌다 보니 해외에 거주하게 되서 ㅋㅋ
제가 거주하는곳은 한인도 많고 영어를 자~~알 하지 못해도 살수 있어서
영어 할 의지가 더 없었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10년차가 넘다보니 제 스스로 답답함을 느꼈어요..
이렇게 오래 살껀데 이렇게 영어를 못해도 되는건가..
그리고 오래 산다고 언어가 되는게 아니라는것도 알게 되었죠 ㅠㅠ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걸요~

저는 외부의 압력이 없으면 스스로 공부하기 어려운 스타잍이에요~
그래서 일부러 이민자 서비스 영어학교도 다녀보고, 화상영어 신청해서 꾸준히 해보고..
그래도 늘지 않아 컬리지를 들어가서 공부도 했어요. 덕분에 직업은 생겼지만 또 영어에서 부딪히더라고요 ㅠㅠ
영어공부의 방법이 틀렸다라고 느끼고 있었고 그 방법을 알고싶은데 넘 답답했었어요~
그러다가 지민쌤의 빵빵영어를 만나게 되고 굉장히 희망이 생겼어요~

사실 좋은 후기들이 많은 영어수업 광고가 저에게는 유독 더 많이 뜨는것 같아요
제가 영어영어 거려서 그런지 자꾸 광고가 뜨면 또 혹하고 혹하고~
근데 너무 심히 광고같은 그런 후기보다가 빵빵영어 후기의 글들을 읽어봤는데
빵빵이들 글들에서는 진실함과 공감이 되면서 너무 궁굼했었어요
특히 해외사는 빵빵이들의 글들을 보면서 많이 공감이 되었어요~
내가 겪는 어려움과 비슷했고 그분들이 빵빵 영어를 통해서 발전되가는 과정들이 부러웠어요
그래서 저도 시작하게 되었지요ㅎㅎ

​빵빵영어는 10월에 시작해서 3개월차에 들어왔어요. 저는 아직도 빵린이지요 ~
첫달은 알아가는 과정이었고, 두번째 달은 익숙해지는 과정이었어요~
이번달에는 친해지는 과정이었던것 같아요 ㅋㅋ
아직은 갈길이 멀기에 다음달도 얼리버드로 신청해둔 상태지요!!
빵빵영어는요 저같이 영어 공부 싫어하고 의지도 약하고 영어 끼가 없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시스템!! 이에요~
아까도 말했듯 저는 외부 압력이 필요한 스타일인데 그부분에 있어서 아~주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ㅋ
쌤의 텐션과 몸으로 보여주시는 부지런함, 빵초리와 함께하는 적당한 긴장감 있는 수업!
지민쌤과 관리쌤들이 보내주시는 매주 개인체크 카톡!!
여러가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하고싶어지는 마음 만들어주시는~
정말 학생들 마음과 심리를 다 꿰뚫어 보시는것 같아요 ㅋㅋㅋ
그러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인건 학생들이 영어를 하나라도 더 얻어가고 기억했음 하는
쌤의 마음이 베이스로 깔려있으신게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어요 ㅠㅠ 감동포인트!!

첨에 쌤이 마인드셋을 시켜주시고 나만의 계획표를 짜라고 하시는데 그게 수업의 시작입니다 ㅎㅎ
저는 계획표가 너덜너덜해지도록 수업하고 거기에 표시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내가 짜놓은 수업을 하나씩 해나가면서 완료했다는 그 성취감과 뿌듯함!
작은거 같지만 하루하루 무언가를 내가 해내고 있다는것에 자존감이 올라갔어요~
영어수업을 신청했는데 내 자존감 치료가 되는 마술~

해외에 있는데 왜 영어를 한국수업으로 듣냐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있어요~
그런데 기본 문법도 잘 모르는데 그걸 영어로 계속 설명듣는다고 달라질까요?ㅠㅠ
영어는 누가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중요하다는걸 지민쌤 수업듣고 알수 있었어요~
한국의 문화권에서 자란 내가 제2외국어인 영어를 언어로 쓰고 살아야 하는데
그걸 언어로 내뱉을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그 방법을 누구보다 잘 가르쳐 주시는거 같아서 정말 저는 너무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지금이라도 쌤을 만났다는것이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ㅋㅋ

녹화본 수업인데도 현장감 느껴지는 수업!! 넘 좋다는거 안비밀입니다 ㅋㅋ
쌤의 문법 설명 듣고 와~ 문법이 이렇게 이해가 된다고? 
넘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문법책 보고 강의들어도 뭔소린지 이해가 안됬거든요 ㅠㅠ
이렇게 지민쌤처럼 쉽게 설명해주셔야죠~~ㅋㅋㅋ

​지민쌤이 "해외사는 빵빵이들 넘 부럽다... 공짜 레슨 받을수 있구~ 나가서 이야기하면 10만원 버는거야~"
하시는 말씀듣고 생각의 전환이 이렇게된다고?ㅋㅋ 
저는 제가 왜 남의나라 와서 내가 말못하는 바보처럼 이러고 살까...
하고 언어에 대한 불평이 더 컸거든요..
근데 쌤의 말을 듣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관점이었어요 ㅋㅋ
나가서 외국인이랑 이야기 많이해~ 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그닥 와닿지 않았거든요 ㅋㅋ
저는 저말씀이 많이 와닿으면서 웃기기도했고 생각을 좀 바꿀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계속해서 독려해주시고 천천히라도 따라갈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실 욕심도 나고, 다 끝내지 못하면 실패한거같은 .. 그런 환경에서 살아왔는데
그런게 저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준것 같아요~ (필기 놓치면 큰일나는줄 아는 사람ㅋ)
그래서 더 마음편하게 시키는대로만 천천히, 그리고 그내용을 다 집어넣으려는게 아닌
따라가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방법까지 터득하게 된거 같아요. ​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린 빵빵영어~
올해 마무리 빵빵영어로 잘할꺼고요~
내년을 더 단단하게 빵빵영어와 자존감 올라가는 제 라이프를 기대해 보려고해요~
2023년 올한해 빵빵영어로 수고하신 지민쌤과 선생님들 넘 수고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