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반+상황별영어] 빵빵 매일반 6개월차 후기!
작성자
김소현
작성일
2023-12-29 13:17
조회
325
안녕하세요!
6개월째 매일반+상황별영어 듣고 있는 캐나다 거주중인 빵빵이 입니다!
올해 초부터 제 인스타에 자꾸 떴던 여러 빵빵잉글리쉬 광고를 접한 뒤 올 중순쯤에 저처럼 캐나다 거주중이시던분이 취직했다는 후기를 보고 아 나처럼 해외 살아도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 잘하기 위해 영어수업을 듣는 분이 계시구나 싶었어요.
제 주변 친구나 지인들은 오랫동안 살거나 유학을 어릴때와서 이미 잘 하는 사람들 뿐이였거든여... 어디가서 영어하기 진짜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고.. 제가 일상에서 쓰는 단어들 외에는 모르는 단어들 투성이라 말하면서도 그냥 아는척하고 넘기기가 대부분이였거든요 ㅋㅋ
어쨋든!! 후기를 보고 나서 이미 영어공부에 쓴 돈이 수백수천일텐데 거기에 몇십만원정도 추가된다고해서 달라질게 뭐 있나 하면서 한달만 들어봐야지 하고 등록했던게 저와 빵빵잉글리쉬와의 첫 만남이였던거같아요 ㅋㅋ
그 후 지민쌤이 수업에서 초급은 최소 6개월, 중급은 최소 1년은 들어야 감이 잡힌다, 내가 10년동안 한 영어를 어떻게 고작 한달만에 다 흡수하고싶어하냐는 말씀을 듣고, 그래 6개월은 해보자! 하면서 6개월을 달려왔습니다!
솔직히 매일 2시간씩 수업듣는거 진짜 별거 아닌거같은데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도하고 그래서 중간중간 그만두고싶은 마음도 들었는데, 항상 열정 넘치고 알찬 수업을 듣다보면 그런 고민도 무색하게 아 빵빵하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초급반은 6개월동안 같은 부분을 2-3번정도 반복 할 수 있게끔 구성이 돼있어서, 3-4개월정도 됐을때는 '어? 저번에 배웠던 내용이네?' 하면서 반가웠고 5-6개월차때는 '이게 이래서 이렇게 되는거지' 하면서 어느순간 이해가 되고 흡수가 돼있더라구요.
캐나다에서 ESL수업도 고등학교, 대학교꺼 다 들어봤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학교에서 돈벌려고 하는 수업인거같아요..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 대학교는 전혀 체계적이지도 않고.. 그냥 책에 적혀있는거 알려주는 느낌이고, 대학교 ESL은 에쎄이 형식이나 그런거 위주로 많이 알려주는 느낌 + IELTS시험 대비하는거같은 수업방식이였어요.
또 라이팅같은 부분에서 교수님한테 가서 왜 틀린건지 물어봐도, 얘네는 그냥 원래 그렇게 쓰니까 문법같은거 틀려도 제대로 된 설명은 못하고 그냥 이렇게 쓰는게 맞다고만 말하지 왜그런지는 안알려주거든요.. 저는 진짜 고등학교때까지 영포자로 살고 유학온거라서 문법이 엉망진창인데 ESL수업을 몇년을 들어도 문법이 나아진게 느껴지지가 않으니까 되게 답답했었어요. (어느정도 영포자였냐면 지민쌤이 수업에서 도치법, 무슨 구 다들 배웠잖아! 하셔도 물음표 가득한 눈으로 쳐다봅니당.. 진짜 몰라요.. 들어본적도 없는거같아..)
근데 빵빵에서 지민쌤이 해주시는 수업 한달도 아니고 하루만에 왜 내가 그동안 말하고 썼던게 틀렸고 쟤네가 이해를 못했는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ed/-ing 구분이 제가 보기엔 진짜 별거 아닌데 어떻게 쓰느냐에따라 내가 귀찮은 사람이 될 수도, 귀찮음을 받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걸 알고나선 실생활에서 네이티브애들이 하는 말도 더 잘 들리고 저도 틀리지 않게 말하려고 많이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괜히 빵빵이 저처럼 해외 거주중이신 분들이 정말 많이 듣는 수업이 아니라는걸 느꼈어요 ㅋㅋ 다들 간지러웠던 부분을 지민쌤이 효자손 가져와서 박박 긁어주는 느낌이라니까용..
그리고 수업 커리큘럼도 엄청 알차요! 진짜 고봉밥 그 자체예요..
특히 Today's expression 배우고나서 실생활에 나가시면 쌤이 익스프레션에 써놓은거 그대로 원어민들+현지인들이 말하고 있는게 들리실거예요 ㅋㅋ 경험담입니당 ㅋㅋ 문법은 터득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려도 숙어는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으니까 진짜 바로 써먹을 수도 있다는게 젤 큰 장점이예요 ㅋㅋ
제 올해 가장 잘한일은 빵빵수업 들은거랍니당..
빵빵 안들었으면 엄청나게 게으르고 발전없는 2023년도였을거같은데, 수업 덕분에 영어도 많이 늘고 회사 사람들이랑 소통할때 더 수월해진거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
6개월 하면서 생각보다 많이 달라진게 없는거같다가도, 뒤돌아봤을때 빵빵 하기 전과 한 뒤의 내가 많이 다르다는걸 느낄 수 있으실거예요!
다들 2024년도 첫 달부터 빵빵 들으면서 생산적이고 활기찬 새해 맞이하자구요 😀
6개월째 매일반+상황별영어 듣고 있는 캐나다 거주중인 빵빵이 입니다!
올해 초부터 제 인스타에 자꾸 떴던 여러 빵빵잉글리쉬 광고를 접한 뒤 올 중순쯤에 저처럼 캐나다 거주중이시던분이 취직했다는 후기를 보고 아 나처럼 해외 살아도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 잘하기 위해 영어수업을 듣는 분이 계시구나 싶었어요.
제 주변 친구나 지인들은 오랫동안 살거나 유학을 어릴때와서 이미 잘 하는 사람들 뿐이였거든여... 어디가서 영어하기 진짜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고.. 제가 일상에서 쓰는 단어들 외에는 모르는 단어들 투성이라 말하면서도 그냥 아는척하고 넘기기가 대부분이였거든요 ㅋㅋ
어쨋든!! 후기를 보고 나서 이미 영어공부에 쓴 돈이 수백수천일텐데 거기에 몇십만원정도 추가된다고해서 달라질게 뭐 있나 하면서 한달만 들어봐야지 하고 등록했던게 저와 빵빵잉글리쉬와의 첫 만남이였던거같아요 ㅋㅋ
그 후 지민쌤이 수업에서 초급은 최소 6개월, 중급은 최소 1년은 들어야 감이 잡힌다, 내가 10년동안 한 영어를 어떻게 고작 한달만에 다 흡수하고싶어하냐는 말씀을 듣고, 그래 6개월은 해보자! 하면서 6개월을 달려왔습니다!
솔직히 매일 2시간씩 수업듣는거 진짜 별거 아닌거같은데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도하고 그래서 중간중간 그만두고싶은 마음도 들었는데, 항상 열정 넘치고 알찬 수업을 듣다보면 그런 고민도 무색하게 아 빵빵하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초급반은 6개월동안 같은 부분을 2-3번정도 반복 할 수 있게끔 구성이 돼있어서, 3-4개월정도 됐을때는 '어? 저번에 배웠던 내용이네?' 하면서 반가웠고 5-6개월차때는 '이게 이래서 이렇게 되는거지' 하면서 어느순간 이해가 되고 흡수가 돼있더라구요.
캐나다에서 ESL수업도 고등학교, 대학교꺼 다 들어봤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학교에서 돈벌려고 하는 수업인거같아요..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 대학교는 전혀 체계적이지도 않고.. 그냥 책에 적혀있는거 알려주는 느낌이고, 대학교 ESL은 에쎄이 형식이나 그런거 위주로 많이 알려주는 느낌 + IELTS시험 대비하는거같은 수업방식이였어요.
또 라이팅같은 부분에서 교수님한테 가서 왜 틀린건지 물어봐도, 얘네는 그냥 원래 그렇게 쓰니까 문법같은거 틀려도 제대로 된 설명은 못하고 그냥 이렇게 쓰는게 맞다고만 말하지 왜그런지는 안알려주거든요.. 저는 진짜 고등학교때까지 영포자로 살고 유학온거라서 문법이 엉망진창인데 ESL수업을 몇년을 들어도 문법이 나아진게 느껴지지가 않으니까 되게 답답했었어요. (어느정도 영포자였냐면 지민쌤이 수업에서 도치법, 무슨 구 다들 배웠잖아! 하셔도 물음표 가득한 눈으로 쳐다봅니당.. 진짜 몰라요.. 들어본적도 없는거같아..)
근데 빵빵에서 지민쌤이 해주시는 수업 한달도 아니고 하루만에 왜 내가 그동안 말하고 썼던게 틀렸고 쟤네가 이해를 못했는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ed/-ing 구분이 제가 보기엔 진짜 별거 아닌데 어떻게 쓰느냐에따라 내가 귀찮은 사람이 될 수도, 귀찮음을 받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걸 알고나선 실생활에서 네이티브애들이 하는 말도 더 잘 들리고 저도 틀리지 않게 말하려고 많이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괜히 빵빵이 저처럼 해외 거주중이신 분들이 정말 많이 듣는 수업이 아니라는걸 느꼈어요 ㅋㅋ 다들 간지러웠던 부분을 지민쌤이 효자손 가져와서 박박 긁어주는 느낌이라니까용..
그리고 수업 커리큘럼도 엄청 알차요! 진짜 고봉밥 그 자체예요..
특히 Today's expression 배우고나서 실생활에 나가시면 쌤이 익스프레션에 써놓은거 그대로 원어민들+현지인들이 말하고 있는게 들리실거예요 ㅋㅋ 경험담입니당 ㅋㅋ 문법은 터득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려도 숙어는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으니까 진짜 바로 써먹을 수도 있다는게 젤 큰 장점이예요 ㅋㅋ
제 올해 가장 잘한일은 빵빵수업 들은거랍니당..
빵빵 안들었으면 엄청나게 게으르고 발전없는 2023년도였을거같은데, 수업 덕분에 영어도 많이 늘고 회사 사람들이랑 소통할때 더 수월해진거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
6개월 하면서 생각보다 많이 달라진게 없는거같다가도, 뒤돌아봤을때 빵빵 하기 전과 한 뒤의 내가 많이 다르다는걸 느낄 수 있으실거예요!
다들 2024년도 첫 달부터 빵빵 들으면서 생산적이고 활기찬 새해 맞이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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