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이랑은 7개월째이며, 12월달부터 초급반패캐지를 듣고 있어요.
근데 솔직히 내가 따로 시간을 내서 복습한다? 그런건... 2~3개월 밖에 되지않아요.
2024 새해를 맞으며, 40대 중반이 되어가니깐... 참 어릴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여러가지 컨텐츠로 기웃거리기만 했던 시간들이 나도 있었네... 어릴 땐 아무생각없이 다들하길래.. 그럼 나도 해야하나보다하고서는 영어며 일어며 남들이 하니깐 나도 뭔가 해야되겠구나! 하며 강남의 파고다어학원을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없이 딱1~2시간 그 때 수업만 듣고와도 뭔가 하루를 알차게 시작했다. 그런 마음으로요.
그치만, 내가 시간내서 예&복습을 하지않았던거 같아요. 그렇게 생각없이 돈만 질질 학원에 흘리고 다녔는지......
참 어리석은 나의 선택들... ㅎㅎ

나이 먹고 이렇게 타지에 나와서 살면서도 영어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만 하다가 용기내서 이렇게 몇개월째
강의를 듣고 있다는게 제 자신에게 놀라울 정도예요.
이렇게 빵빵을 함께하고 나서, 이젠 더이상 질질 돈을 흘리고 다니면 안되겠다는 철든 줌마가 되었죠.
빵빵잉글리쉬!! 참 가성비 갑입니다. E MONTH 5월 수강에서 배운 표현 (중에 아직도 생각이 난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몸소 느끼고 있다는거겠죠?)
There is this class called 빵빵. It's next nevel. You should just JOIN! It's a bang for the buck kind of class.
이 표현이 딱!! 맞다니깐요~~
정말 지민샘은 체력도 물론 영어 근력도 짱짱하게 늘려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수업을 듣고있음 느껴져요.
유학파 아니라서 내맘 더 잘아주는 샘.
관찰력 뛰어나서 현지인들이 대화하는 뉘앙스까지 잘 알려주는 샘. (말할때, 눈꼬리 올리고, 몸 움직이고, 손 이용하고.. 등등)
체력이 국력! 2시간 강의라면서요!!! 3시간~4시간 수업도 거뜬히 멋있게 하는 샘.

이렇게 샘이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데, 어떻게 학생이 멍~~~ 하고 있겠어요! 으쌰으쌰하게 만들어 주는데... 그냥 좀 해요!!! JUST GIVE A SHOT!!!
영어근력 빵빵하게 꽉꽉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