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완료한 매일반 빵빵이입니다.
첫달은 처음 접하고 정말 넘넘 좋아서 방방뛰며 감동한 달이었는데요, 2개월차였던 이번달은 조금은 차분한 마음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신기한 일이 생겼어요. 제가 해외거주중이긴 하지만 읽기 쓰기에 강한(?) 전형적인 한국형 영어학습자거든요~
미국 살면서도 노출이 적어서였겠지만 말하기는 둘째치고 듣기가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듣기가 안되니 말은 당연히 못하는...하고 싶은 말 못하는 거보다 못알아 듣는게 훨씬 더 괴롭거든요😭😭 그런데 신기한 것이 아직 두달밖에 안지났는데 듣기가 훨씬 잘 들리는 거에요?! 아니 어찌 이럴수가 있지요??
지민쌤 무슨 매직을 하신 건가요?

좋을 줄은 알았지만 이 효과는 무언가 싶네요.
아마 매일반 + 상황별 영어를 하면서 절대적인 노출시간이 늘고, 자연스럽게 초급, 중급, 상황별을 오고가면서 많은 표현들이 반복학습 되고, 자신감도 생기고 그런 효과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그 전제! 배운 내용이 원어민들이 진짜 매일 매일 쓰는 표현들이니까 더 들릴 수 밖에 없었을 거에요. 정말 매일반 넘 좋아요! 상황별도 무조건 좋구요! 💃💃💃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우리 지민쌤 마인드셋! ❤
처지지 않게 매 클래스/카톡 통해 씩씩한 기운 듬뿍 전해주시고...

영어공부, 육아, 일 등등에 정신없다 싶을 때면 갑자기 저널링이 하고파지는 거에요. 그래서 잠시 내려놓고 쓱쓱싹싹 저널링 하고 나면 또 힘을 얻어 화이팅합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인생의 귀인을 만난 느낌이에용... 😊
지민쌤, you are so motivational and inspirational!

2024년 그래도 영어는 했쥐!! 라고 말할수 있도록 남은 기간도 빵빵과 열심히 함께할께요. 다들 같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