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차빵빵이입니다! 처음부터 욕심내서 매일반으로 수업을 들었는데 첫달에는 수업 따라가기고 버겁더라구요. 
그땐 수업 중간 중간에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단어 다 까먹지 않으려고 멈춰서 듣고 쓰길 반복하다 보니까 한강의 듣는데 3시간 이상씩 걸렸던거 같아요ㅎㅎ  
그렇게 듣다보니까 나름 지쳐서 그 다음달부터는 그냥 선생님이 이야기 하시듯이 수업만 열심히 들어보자 생각하고 그냥 수업만 들었어요! 
같은 단어를 계속 반복해주시니까 그게 시간이 지나고 쌓여서 저도 모르게 기억이 조금씩 나더라구요! It's easier said than done 처럼요!! ㅋㅋ 
벌써 이제 한바퀴 돌아가다보니까 첫달에 들은 used to, be used to 로 돌아왔어요! 
앞으로도 계속 들을예정이니까 길게 보고 가려고요! 이번 한달 잘 못들었다고 상심해하지 않고 또 다음달은 열심히 들으려고 합니다! 
항상 보물 같은 RAM과 함께 하는것도 이제 익숙해졌고 점점 더 좋아지는 강의 내용에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선생님 한달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다음달도 꾸준히 또 들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