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살기 위한 배움
작성자
이혜진
작성일
2024-03-23 17:57
조회
155
무엇에도 큰 관심 없고 그저 애, 개 키우면서 사는 게 내 인생인가 보다 생각하며 사는 중이었어요
어느 날 친정 엄마가 큰 병으로 쓰러지셨고 몇달뒤 친동생이 세상을 먼저 떠났습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사는게 힘들어 찾아간 병원에서 나와, 두툼한 약봉지를 손에 쥔 그날
이렇게는 살지 말자 생각했습니다.
바로 운동을 시작했고, 현재 운동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 되었습니다.
인생 처음으로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꾸준한 몇 년간의 운동으로 자신을 치유해오며
앞으로의 삶엔, 배움이 더 필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지요
빵빵이가 될까 말까 고민을 일 년 정도 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다 드디어 이번 달 초급 으로 첫 수강을 시작했죠
That was a waste of time.
I wasted my time.
I’m not going to take my parents for granted.
나한테 해주는 말같아서 인지 더 잘 받아들이게 되는 문장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강의 중에 해주신 ‘부모님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는 말들’
그 말을 들으며 아 나 배우러 오길 잘했구나 이 선생님 선택하길 잘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수업이 참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들이 많네요
문장 안에 자연스럽게 문법을 녹여서 머리와 입에 스며들게 해주는 방식도 참 좋습니다.
전 문법 하나도 모르거든요
수업을 반복해서 듣다 보니 문법을 이해해 나가는 나 자신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내가 왜 ? 내가??? 왜 알아듣지 이해가 되는거지..???
와.. 대단한 선생님 이구나.
줌 수업에 라이브로 참여하며 티키타카 를 해주는 수업방식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겹쳐 줌 수업에 직접 참가는 못하고 청강을 하지만
마치 내가 선택되어 테스트 받는 듯 대답하게 되고
녹화분을 들을 땐 일시정지시켜서 대답도 해보고 맞추면 기분이 좋고 틀리면 빵초리도 맞고 ㅋ
나만 틀린 게 아니라는 동질감에 다시 기운도 나고요
운동처럼 꾸준히 만 해보자 생각하게 되었어요
꾸준히만 하자 욕심부리지 말자 해놓고
.. 안 외어지니까 짜증과 현타는 오지만 저만 그런 건 아닐테니까요ㅎ
꾸준함이 제일 중요하다고 항상 강조하셨고 저도 그걸 느끼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니까.
이번에 정말 꾸준하게 할 수 있을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이제 운동복 그만 사대고 공부해야지!
빵빵이들 파이팅 입니다.
적어도 앞으로 10년간은 은퇴 생각 접어주시길 부탁드리며
그럼 이만 뿅!
어느 날 친정 엄마가 큰 병으로 쓰러지셨고 몇달뒤 친동생이 세상을 먼저 떠났습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사는게 힘들어 찾아간 병원에서 나와, 두툼한 약봉지를 손에 쥔 그날
이렇게는 살지 말자 생각했습니다.
바로 운동을 시작했고, 현재 운동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 되었습니다.
인생 처음으로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꾸준한 몇 년간의 운동으로 자신을 치유해오며
앞으로의 삶엔, 배움이 더 필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지요
빵빵이가 될까 말까 고민을 일 년 정도 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다 드디어 이번 달 초급 으로 첫 수강을 시작했죠
That was a waste of time.
I wasted my time.
I’m not going to take my parents for granted.
나한테 해주는 말같아서 인지 더 잘 받아들이게 되는 문장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강의 중에 해주신 ‘부모님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는 말들’
그 말을 들으며 아 나 배우러 오길 잘했구나 이 선생님 선택하길 잘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수업이 참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들이 많네요
문장 안에 자연스럽게 문법을 녹여서 머리와 입에 스며들게 해주는 방식도 참 좋습니다.
전 문법 하나도 모르거든요
수업을 반복해서 듣다 보니 문법을 이해해 나가는 나 자신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내가 왜 ? 내가??? 왜 알아듣지 이해가 되는거지..???
와.. 대단한 선생님 이구나.
줌 수업에 라이브로 참여하며 티키타카 를 해주는 수업방식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겹쳐 줌 수업에 직접 참가는 못하고 청강을 하지만
마치 내가 선택되어 테스트 받는 듯 대답하게 되고
녹화분을 들을 땐 일시정지시켜서 대답도 해보고 맞추면 기분이 좋고 틀리면 빵초리도 맞고 ㅋ
나만 틀린 게 아니라는 동질감에 다시 기운도 나고요
운동처럼 꾸준히 만 해보자 생각하게 되었어요
꾸준히만 하자 욕심부리지 말자 해놓고
.. 안 외어지니까 짜증과 현타는 오지만 저만 그런 건 아닐테니까요ㅎ
꾸준함이 제일 중요하다고 항상 강조하셨고 저도 그걸 느끼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니까.
이번에 정말 꾸준하게 할 수 있을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이제 운동복 그만 사대고 공부해야지!
빵빵이들 파이팅 입니다.
적어도 앞으로 10년간은 은퇴 생각 접어주시길 부탁드리며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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