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수강 후기를 얼마나 보실 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보실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면 좋겠어서 적어봅니다...!
일단, 전 소위 말하는 영포자(=영어 포기자) 였습니다.
긴 학창시절 내내 영어 성적은 늘 바닥이었고 대학교 졸업 후 취업을 위해 봤던 토익에서 발 사이즈 점수^^를 받은 후 두 번 다시 영어는 안하겠다...라고 마음을 먹은 후
토익을 보지 않는 회사에 입사 후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영어를 잘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토익은 없더라도 회화를 잘 하면 나중에 이직 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아직 늦지 않았으니 한 번 시작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빵빵을 듣기 전까지 여러 강의를 들었었는데 그닥 만족스럽진 못해서 한~두달 하고 금방 포기하기 일쑤였어요.
그러다 인스타그램에 뜬 빵빵을 보게 되었고 후기들이 너무 괜찮아서 속는 셈 치고 2월 한 달 동안 수강 하였습니다.
고작 한 달 듣고 무슨 후기냐! 할 수 있지만 한 달 만 들어도 왜 이렇게 길게 후기를 쓰고 있는지 들어보시면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일단 가장 좋았던 점은 라이브 수업이 있으며 녹화본 강의가 제공 된다는 점?!
비록 전 시간이 안 맞아서 녹화본으로만 수업 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라이브 수업을 듣고 싶을 정도로
선생님의 열정이 화면을 뚫고 나오는 것 같아 라이브 들으시는 분들이 많이 부러웠습니다ㅎㅎ
그래도 녹화본이 제공이 되어서 시간 제약 없이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 질문에 대답하는 제가...너무 신기했어요! 내가 문장을 만들 수 있다니...?! 희열이 느껴져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무작정 머리에 때려 넣는 수업이 아니라 직접 말 해보고 문장을 익히니까 머리에 더 오래 남고 저절로 기억되었어요
선생님이 발음이 어려운 단어를 반복해서 말해 주실 때가 있는데 가끔 환청으로 선생님 목소리가 들렸어요ㅋㅋㅋㅋ덕분에 외운 단어가 많습니다...

그리고 RAM이 제공이 되는데 따로 복습 할 시간 없을 때 RAM만 들으면서 따라해도 문장이 머리에 들어오더라고요
10분 정도의 짧은 분량이라 부담 없이 들을 수 있고 선생님이 Real 원어민처럼 말씀해주셔서 현지인들의 억양도 익힐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온라인 수업의 가장 큰 단점은 무너지는 의지력과 선생님과 소통 하기가 힘들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빵빵은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 저처럼 의지력 제로인 빵빵이 분들을 위해 개별 관리 신청을 받으셔서 매니저님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연락을 주세요!!!
항상 응원의 말과 잘하고 있다는 얘기를 해주셔서 더 힘내서 공부 할 수 있습니다
또, 선생님과 소통 하는 거 너무 중요하잖아요?! 인증 카페에 글 쓰시면 ★선생님이 직접★!!!!댓글을 달아주세요!!!!(중요)
저는 선생님 댓글 받는 게 넘 좋아서ㅎㅎ...더 열심히 공부하고 인증글도 남겼었어요
댓글로도 피드백 많이 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오프라인 못지 않게 공부 하실 수 있어요

무엇보다 착한 가격! 물론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니 제가 감히 가격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지만
저는 이 가격에 이런 강의력이면 정말 착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리고 선생님이 너무 너무 갓생을 사세요...평일에 아침마다 미라클 모닝 카톡이 오는데 자극이 되어서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모두가 선생님처럼 갓생을 살 수는 없지만 굉장히 동기부여가 되고 늘어지는 제 자신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매 수업마다 열정 넘치고 에너지 넘치게! 해주셔서 저도 덩달아 힘이 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영포자였던 제가 조금씩 영어에 재미를 느끼게 될 정도였으니 빵빵잉글리시...더 말 하면 입 아프죠...?!
저는 공부를 재미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정말 재미있게 공부해서 그런지 포기하지 않고 한 달 완주 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까지 수강생들 하나라도 더 해주시려고 특별 수업도 해주시고!!!!이런데 어떻게 빵빵 안 할 수 있죠?!??!!
전 빵빵 덕에 정말 알차고 보람 있는 2월을 보냈습니다♥

혹시나 아직까지 고민 하고 계시다면 일단 한 달 먼저 들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도 처음엔 의심했죠...수많은 후기들을 보고도...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고민했던 시간들이 정말 시간 낭비였음을!

선생님...제가 영어 천재(?)가 될 때 까지 오래도록 강의해주세요...
선생님과 함께한다면 영어 잘 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I have no doubt about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