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미국에 산지 1년된 빵빵이예요! 앞으로 3년 더 미국에 살고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미국에 오자마자 원어민과 튜터도 하고있고(주1회) ESL 수업도 나가고 열심히 나름대로 공부를 했어요.

물론 1년전과 비교하면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외국인과 영어하는것을 두려워하고 필요한 영어만 구사했어요.

미국생활 1년 후 저를 되돌아보니 앞으로 남은 3년동안은 정말 더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싶어졌어요.

물론 원어민 튜터도 도움이 되지만 한국 선생님들처럼 틀린문장을 하나하나 고쳐주지는 않아요. 원어민들은 제가 틀린문장을 말해도 어느정도 다 알아듣기때문이죠.

인스타에서 빵빵잉글리시를 6개월정도 눈팅했던것 같아요. 미국에 사는 내가 한국에서 하는 영어수업을 듣는게 말이안된다고 생각하며 살았거든요.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그래 한달만 들어보자! 해서 3월 한달 수강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제가 원했던 수업이예요. 한달 그러니까 지금까지 6번의 수업을 들었는데 벌써 영어가 재밌어지고 자신감이 붙어요.

미국에 오기전에 미리 알았다면 지난 1년간 미국생활이 더 재밌었을텐데,, 아쉽더라구요.

시차로 인해 밤 9시~11시에 라이브로 수업을 듣지만, 라이브가 아니면 제가 열심히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어떻게서든 라이브수업을 참여합니다.

2시간 수업을 라이브로 듣고 다음날 또 복습하고 예습하면 일주일이 금방가요. 주 5일 이상을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배운문장을 원어민 선생님께 쓰면 엄청 칭찬해줘요! 그리고 식당에서도 골프장에서도 헬스장에서도 스몰톡 하는 재미도 생겼어요.

한달 수강을 해보니 영어도 영어지만 건강한 삶을 살고계신 선생님의 선한영향력에 제가 더 자극을 받아 열심히 살게되었습니다.

4월 한달도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