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차 빵린이 수강후기 입니다~!
작성자
서리라
작성일
2022-08-24 15:46
조회
661
안녕하세요. 저의 고질적인 귀차니즘을 뚫고.. 인생 처음으로 수강후기란걸 써봅니다ㅎㅎㅎ
저는 남편따라 미국에 간지 3년차인 30대 주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주입식 영어공부를 십여년간 해왔음에도 외국인을 만나면 심장이 쿵쾅, 입술이 파르르 떨리곤 했어요.
아임 헝그리만 할 수 있던 저는 유학생 남편을 만나면서 생각도 못한 미국 생활을 하게 되었죠.
미국 가면 영어 실력이 술술~ 는다?!? 댓츠 노노~
남편 옆에 껌딱지 마냥 딱 붙어서 3년동안 벙어리로 살았습니다ㅠㅠ
하루종일 집에서 육아를 하는데 제 인생이 사라진 느낌이였어요.
하루는 시누이한테 미국의 따분한 삶에 대해
불평을 하는데, 빵빵 잉글리쉬를 추천하더라고요?
정말 재밌고 바로 실전에 사용할 수도 있다면서 초급반을 들어보라고 했어요.
저는 속으로, 내가 그래도 영어공부를 몇 년을 해왔는데 초오그으으읍? 하면서 등록했습니다.
1회만에 저는 깨달았습니다. 초급같지 않은 초급으로, 빵빵하고 알찬 수업내용.. 왜 빵빵 잉글리쉬인지 알게되었죠.
나는 수동태를 알고있던게 아니였군.
나는 한국식 영어의 표본이였구나.
그래, 나는 완벽하게 초급이였다..
자만했던 제 자신을 내려놓고, 영어를 새로 채워넣는단 생각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겨우 한달을 했을 뿐인데 영어가 나와요ㅠㅠㅠ
앞으로 1년 후에 어떤 모습일지 막 기대가 되고요ㅠㅠ
영어공부를 규칙적으로 하게 되니까 홈트도 하게 되고, 운전연습도 시작했어요.
이렇게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인데, 넋 놓고 산 3년이 아깝게 느껴질 정도로 공부 의욕을 활활 북돋아 주세요.
육아에 지친 삶에서 주체적인 삶을 다시 되찾은 기분이에요.
활력을 되찾으니 육아도 즐거워지고 건강도 챙기고 요즘 행복하네요ㅎㅎㅎ
제가 인터넷에 뭘 쓰고 기록하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SNS를 하나도 안해요ㅠㅠ
그래서 숙제인증 같은걸 잘 하지 못 하지만, 매일 매일 스터디플래너에 기록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솰라솰라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제 인생의 티쳐~~~사랑해요💕
저는 남편따라 미국에 간지 3년차인 30대 주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주입식 영어공부를 십여년간 해왔음에도 외국인을 만나면 심장이 쿵쾅, 입술이 파르르 떨리곤 했어요.
아임 헝그리만 할 수 있던 저는 유학생 남편을 만나면서 생각도 못한 미국 생활을 하게 되었죠.
미국 가면 영어 실력이 술술~ 는다?!? 댓츠 노노~
남편 옆에 껌딱지 마냥 딱 붙어서 3년동안 벙어리로 살았습니다ㅠㅠ
하루종일 집에서 육아를 하는데 제 인생이 사라진 느낌이였어요.
하루는 시누이한테 미국의 따분한 삶에 대해
불평을 하는데, 빵빵 잉글리쉬를 추천하더라고요?
정말 재밌고 바로 실전에 사용할 수도 있다면서 초급반을 들어보라고 했어요.
저는 속으로, 내가 그래도 영어공부를 몇 년을 해왔는데 초오그으으읍? 하면서 등록했습니다.
1회만에 저는 깨달았습니다. 초급같지 않은 초급으로, 빵빵하고 알찬 수업내용.. 왜 빵빵 잉글리쉬인지 알게되었죠.
나는 수동태를 알고있던게 아니였군.
나는 한국식 영어의 표본이였구나.
그래, 나는 완벽하게 초급이였다..
자만했던 제 자신을 내려놓고, 영어를 새로 채워넣는단 생각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겨우 한달을 했을 뿐인데 영어가 나와요ㅠㅠㅠ
앞으로 1년 후에 어떤 모습일지 막 기대가 되고요ㅠㅠ
영어공부를 규칙적으로 하게 되니까 홈트도 하게 되고, 운전연습도 시작했어요.
이렇게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인데, 넋 놓고 산 3년이 아깝게 느껴질 정도로 공부 의욕을 활활 북돋아 주세요.
육아에 지친 삶에서 주체적인 삶을 다시 되찾은 기분이에요.
활력을 되찾으니 육아도 즐거워지고 건강도 챙기고 요즘 행복하네요ㅎㅎㅎ
제가 인터넷에 뭘 쓰고 기록하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SNS를 하나도 안해요ㅠㅠ
그래서 숙제인증 같은걸 잘 하지 못 하지만, 매일 매일 스터디플래너에 기록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솰라솰라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제 인생의 티쳐~~~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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