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 초급으로 수강한지 4개월차에요.
미국에 거주하는데 녹화본 수강이 가능하고 일주일에 두시간씩 두번? 수업시간이 부담스럽지 않네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그 두시간이 얼마나 알찬지 첫달은 7번의 수업을 겨우 겨우 완강했더랬어요.
두시간 두번 수업 듣는게 은근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리고 장애가있는 아이가 있어서 홈맘으로 지낸지 9년이에요. 학교도 병원도 인터프리터 통역이 가능해서 매번 통역을 통해 대화를 하는데 내가 직접 말하고 싶은 순간들이 한두번이 아니죠..
집에서 공부가 가능한걸 많이 시도했어요. 유투브강의도 보고 책을 사보기도하고. 혼자서 시작을 한다는게 참 어렵더군요.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다는 이유로 몇년을 손놓고 지내다가 빵빵을 알게되었어요.
녹화본으로 내가 가능한 시간에 수강이 가능하다는게 제일 맘에 들었고 줌으로 라이브를 하신다니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유투브의 강의들과는 어떤부분이 다른지 알고싶었어요.
첫달을 듣고 이 조작같은 모든 후기들이 다 진짜고 진심이구나를 알았고 그 대열에 저도 합류하여 오래오래 수업을 듣고싶어졌답니다.
저는 문법이 참 어렵게 느껴져서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지민쌤의 수업을 들으며 문법이 이해되는게 참 신기했어요.
아 이게 이래서 이렇게 되는거구나... 하나씩 이해되고 알게되니 영어공부가 재밌고 수업이 재밌어졌습니다.
매달 수업을 등록하고 교재를 받아서 정리하다보면 교재에서 보이는 선생님의 열정에 감동을 받고 매수업에서도 지치지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열정으로 하나라도 더 알려줘서 입이 트이게 해주시려는 수강생들을 위하는 진심에 또 감동받아요.
두번째달 부터는 상황별영어도 녹화본으로 수강을 같이 시작해서 네달째인 이번달 마지막 상황병영어 수업까지 수강하였는데 본수업에 없는 수업이지만 또 본수업과 연결된 수업이었던것 같아요.
상황별영어 고민중이신분들 꼭!!! 들으시길 추천해요!!
본수업에서도 많이 배우지만 상황별영어 에서 배운것 진짜 신의한수에요👍🏻👍🏻👍🏻👍🏻👍🏻
수업을 더 듣고싶어서 6월에는 매일반을 등록했어요.
아이들 방학도있고 변수는 언제든 생기기마련이라 사실 엄청난 고민을 했답니다. 하지만 일단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매일 수업이 있다는 부담보다는 매일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기대와 설렘이 생깁니다.
지민쌤 수업이 그래요. 마냥 쉽지는 않고 또 어려운듯 하면서 또 이해시켜주시고 와 오늘 수업 진짜 대박!!을 매 수업마다 외치게됩니다.
몇달 인스타로 눈팅하며 고민하던 시간이 아까웠어요.
단순히 영어만 공부하는게 아니라 마인드가 바뀌는것 같아요.
단순 영어 동기부여만 받는게 아니라 삶의 동기부여를 받아요. 영어도 삶의 자세나 생각도 발전하게되는 신기한 빵빵입니다.
수업을 들어보신분들이면 제말이 무슨뜻인지 아실거에요.
혹시 이 수업이 어떨까 고민하며 후기를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일단 시작해보시길!! 진심 후회안하실거라고 강력추천해요!!!
수업들어보시면 어느날 저처럼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계실거라는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