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녹화본으로 8개월 째 수강중인 빵빵이입니다. (빵긋)

초급 커리큘럼을 한번 다 들어봤기 때문에
두번째 듣는 만큼, 확실히 잘 들리고 따라하기도 쉬워졌습니다.
라고 생각해서 두번째 듣고 나면 영어천재가 되는 줄 알고 엄청 까불었어여!! ㅋㅋㅋ
(한치 앞을 못 보는 편)

빵빵을 꼭 들어야 하는 이유

1. 커리큘럼
A-F 까지 전부 들으면, 영어 신생아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Be동사에 대해서 잘 알게 된 점이 너무 좋았어요.
사실 그동안 도대체 be 동사는 왜 존재하는가 싶었는데
존재의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ㅎㅎㅎ

do does did를 꾸준히 연습할 수 있어서
의문문, 부정문을 써먹을 수 있게 됩니다.

그 외 알고는 있지만 써먹지 못했던 여러 표현들의 정확한 쓰임을 알게 됩니다.

2. RAM
본 수업 외에 추가로 제공해주시는 이 파일은
쌤이 직접 한 문장씩 녹음하신 수제100% 파일로
너무 알차고 소중합니다.
언제 어디에서라도 들을 수 있어서 입을 푸는데 아주 좋아요.
매일 들으면 확실히 발음도 교정되는 것 같고
혀 근육도 풀리는 것 같아요.
멀어졌던 영어가 그나마 매일 조금씩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3. 스피킹 수업
오늘의 이 리뷰는 철없던 영어 신생아가
녹화본만 주구장창 듣던 중,
첫 스피킹 수업을 듣고 나서 작성하게 된 것인데요.
현실적인 내 수준을 알게 되어 이불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하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엉망진창 영어를 일일히 짚어서 수정해주시고
계속 말해보도록 다시 물어봐주시고
잊지않게 또 학습시켜 주셔서
저는 평생 There's nothing I want to ask 를 잊지 않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4. 빵빵친구들
같이 공부하는 빵빵님들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라이브 들으시고 나서 항상 좋았던 부분 단톡에 공유해주시는 것도
서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경험을 나눠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외국에 계시는 분들께서 실제로 겪으신 상황 말씀해주신 것도 너무 부럽고 재밌어요.

영어는 정말 하루 이틀 공부해서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공부를 할수록 더욱 정확히 알게 됩니다.
녹화본으로 수강 하면서 얼마나 나 편한대로 공부했는지 반성해봅니다.
그저 매일을 충실히, 현재 상황에 맞게 공부하면 된다는 선생님 말씀을
다시 한 번 새기며, RAM 열심히 듣고 또다시 스피킹 수업 신청하겠습니다.
수강을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 어서 오셔서 함께 빵며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