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인연은 없을거라고 여기며 결혼전까지 쳐다도 안보다
아이 낳고 영어교육에 눈을 뜬 후 꼭 배워야지 하는 마음으로
온라인, 그룹과외 등등 하였으나 머리로는 알지만 입은 벙긋벙긋
원어민만 보면 그놈의 오케이, 땡큐가 자동발사되는 내입술을 손바닥으로 얼마나 쳤는지 몰라요ㅋㅋㅋ 후에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하며 이불 킥만 몇번 날렸어요
평소 인별 거르는 편인데 그래 한번 해보고 영 아니면 말지 하는 생각으로 빵빵 결제 딱 해놓고 수업날까지 얼마나 고민이 많았는지 몰라요.. 과연 한달 꽉 채워서 할 수 있을지.. do does did 이후 마의 구간 have pp에서 좌절 할 것인지.. 과연 이해하고 잘 배울 수 있을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아직 한달차 입니다 하지만 작심삼일 최대 2주가 고비였던 제가 한달을 채우고 10월 재수강까지 신청했어요.
지민쌤만 믿고 6개월 쭉 따라가려해요 아직 버벅 거리지만 강의를 안들으면 불안감이 급습해서 꼭 듣고 복습해야 편안해지는 지경까지 이르렀어요😅
2시간 온라인 수업 해주는 곳은 사실 많이 없잖아요? 직장인이기에 녹화본 수업들을때 꽉꽉 채운 2시간 녹화본을 보고 처음에 매우 당황하였으나 재미있게 지루하지 않게 수업해주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답니다. 혹시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도전해보세요😊